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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아토피 극복 후기

여늬양 |2013.01.15 18:46
조회 92,876 |추천 26

이제.. 5살이 되는 아이의 엄마 랍니다.

26세에 결혼해서 갖은 첫 아이라서 그런지..

뭐든게 새롭고 부족하지만.. 나름 애지중지 열심히 키우고 있는데요.

 

작년 11월쯤인가.. 아이 피부에 살이 조금씩 트는것 같더니

어느날, 붉으스럼하게 피부가 오르더라구요....ㅠ

당황스러워서 급하게 병원에 찾아 갔더니, 선생님으로부터..

제 아이가 아토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토피...

 

주변에 아토피로 고생한 사람이 없어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제 아이가 아토피가 걸리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ㅠ

피부보습에 대해서 신경을 못써줘서.. 아이에게 병을 준거 같아 죄스러웠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아이 아토피에 좋다는 약.

유명한 피부 보습제는 닥치는데로 다 써보기 시작했지요.

근데.. 생각보다 다들 효과가 없어서 너무 답답하더라구요...ㅜ

제 아이에게 맞는 보습 로션이 따로있는건지 생각도 많이들기도 하고..

 

그러던 중에, 문득...

당나귀우유가 사람피부에 좋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서

당나귀유로 만든 보습 제품을 찾아 써봤는데요..

 

다행히..ㅠ 이건 효과가 있네요.ㅠㅠㅋ

그동안 무지한 엄마때문에 아이가 고생하는 거 같아서 항상 신경에 쓰였는데..

이젠 다행히 아토피가 가라 앉으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ㅎㅎ;

 

혹시나 해서 전,후 사진을 찍어놓은게 있는데, 한번 올려볼께요.^^

 

 

이전 쓰기 전 사진이구요.ㅠ

 

 

 

밑엔.. 당나귀유로 만든 천유라는 걸.. 쓰고 난 후 사진이랍니다..ㅎ

 

 

 

다행히 제 아이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직접 겪어보니까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 특히 아이를 가지신분들

심정이 너무 이해가 되더라구요..ㅠㅠ

 

저희 아이도 힘내서 이기고 있는 중이니까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

아토피 앓는 아이 어머니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 ㅠ

 

 

 

 

추천수26
반대수18
베플아로리|2013.01.16 11:33
아토피로 거의20년살아왔는데요. 좀 나아졌다고 좋아하실게 아님. 아토피는 불치병이라면 불치병이라 절대 방심하면아니됨. 걍 보습크림 계속 계속 계속 발라줘서 절대 건조하게두면 안되고 긁지말라고하고 스테로이드연고도 조금씩발라주세요. 중요한건 절대 저얼대 긁지말아야함!!!!!!제일중요 정말별거별거다해봤지만 긁지않는게제일 중요!! 그것만하면 정말잘살아갈수잇어요. 아토피엔 뭐 먹지마라 이거먹어라 하는데 다 먹여도 됨. 깨끗하고 보습철저히하는게젤중요해요!!-------------------------------헐;;아토피로 베플될줄은 상상도 못함;; 아침에 케익먹으면서 쓴건데;;ㄷㄷ사실 거의 20년이라고 해도 사실 18살 학생..;; 아래 베플님과 동갑이네요 ㅎ저도 모태 아토피환자 ㅠㅠ 그새끼는 왜 ㅠㅠㅠ나랑 같이 태어났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하여튼 저랑 완전 다른 치료법을 행하셧;;;아니어뜨케 아토피라는 악악악마같은 새끼때문에 내가 치킨을 포기해야하져??? ㅠ넘마이쪙전 고기 없으면 밥을 안먹는 사람이에여;;전 알로에. 알로에로 효과 본 사람이에요. 알로에가 수분이 많잖아요. 할머니가 직접 알로에 키우셨어요. 한 10개쯤? 진짜 크게요. 집에 알로에 하나 키우세요 ㅋ그거 뚝뚝 잘라다가 냉장고에 보관해서 가려워 할때마다 딱딱한 부분 잘라서 문질문질해주면 차갑고 시원해요 ㅋ피부도 좋아짐ㅋ전 먹는건 치킨, 피자 다 먹었는데 정말 긁다가 교복 블라우스에 피가 묻어있으면 마음 다잡고 안먹게 되더라구요. 전 제가 조절했어요. 새집으로 이사올땐 친환경페인트 쓰고. 열때문에 가려운거라고 해서 한약으로 몸 열 내리고... 오트밀 로션,뉴트로지나도 좋아요. 바디로션으로 많이 나오는데 몸 전체적으로 발라주는 것 도 좋고. 온천이 좋다그래서 비싸지만 온천도 많이 다녔네요. 매실이 좋다그래서 엄마가 매실도 직접 담궈 주시고 물먹으려 그러면 엄마가 등짝 때리고 매실 주고;; 근데 매실때매 더 안좋아져서 저 매실 금지령ㅋㅋㅋㅋㅋ 땡기지 않게 계속 보습해주세요! 파이팅! 아토피는 애도 힘들지만 엄마도 더 힘듬...애가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ㅎㅎ
베플사는게힘들다|2013.01.16 13:41
진짜 아토피 너무 아픈데 ㅠ 저는 인스턴트를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꾹꾹참고있는데 아는분이 내가 안쓰러웠는지 인스턴트먹으라고 많이먹어서 아토피가 이애 진짜독하다라고 스스로 도망갈때까지 먹으라 그래서 웃는샘치고 먹었는데 진짜 없어짐 ㅋㅋㅋ 약따위 필요없어////우와!!! 첫 배플이다 ㅋㅋㅋㅋ 이영광을 인피니트와 종석오빠, 우빈오빠에게 바침니다 인피니트 h 흥해랏!! 학교2013흥해랏ㅎㅎ 집짓고 가요 우하하하!!
베플|2013.01.16 01:24
뭔가 광고같다고 느끼는건 나뿐인가...진심 아토피 몇년째 달고 사는데 와...가끔 씻을 때나 옷갈아 입을 때 보면 온몸이 상처 투성이에 옷 곳곳에도 깨알 크기 핏자국들이 이곳 저곳에 아주 난리도 아님...혹시 저같은 분 보고 계시면 진짜 말씀드리고 싶음.가려운게 심해졌을 때 병원을 가는게 아니라,가렵기 시작할 때 그 때 바로 병원을 가야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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