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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조절&비싼 헬스장 이유가 있었음!

으앙 |2013.01.17 00:12
조회 5,269 |추천 5

 

다이어트는 1월1일부터해서 식단조절시작했는데ㅋㅋ

잘 지켜진날은 손꼽기가 힘들 정도임..

 

아침-과일/우유

점심-밥/두부 및 단백질류

저녁-샐러드(양상추+파프리카+오이) 드레싱ㄴㄴ

 

아침 저녁은 잘되는데 점심이 제일 힘들고ㅋㅋㅋ

점심 제대로 먹은 날은 밥수준의 군것질을 처먹은 적도 있음..ㅠㅠ

아무튼 돈이 없어서 헬스를 못함ㅋㅋㅋㅋ 돈 들어올때까지 식단조절만 꾸준히함

 

1월1일에 쟀을땐 85kg였음..(키 168) 죄대기록찍음ㅋㅋㅋㅋㅋㅋㅋ... 으앙 12월까진 83~84정도ㅋ

식단조절하니까 금방은 빠짐ㅋㅋ 레알.. 나 3일만에 80kg찍음ㅋㅋㅋ미친ㅋㅋ

아마 85kg 쟀을때는 연말술자리의 음식들이 소화되기 전이라 더했나봄

근데 폭풍감량되더니 그 뒤로 80~81을 왔다갔다함ㅠㅠ

난 앞자리 70이 너무 보고싶었지만 식탐이 너무 폭주해서 힘들었음..

그러다 며칠전에 생리가 터진거임ㅋㅋㅋㅋ 생리 터지니까 깨달음ㅋㅋㅋ..

사람들이 생리 일주일전에 식탐 많아진다고 하잖음?

난 그때 진짜 짜증날정도로 식탐이 넘치는데ㅋㅋ 알고보니 그 시기였던 거임..ㅠㅠ 생각도 못함;;

아무튼 생리 시작되면서 식탐도 어느정도 억제되서 방금 쟤보니 79가됨! 올레

식단조절은 진짜 진린가봄..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오늘 드디어 운동을 시작함!

첫날부터 다니고 싶었지만 돈이 음슴으로..ㅋ 월급날까지 나는 식단만 조절함

그리고 오늘 드디어 헬스장을 끊음! 그것도 쪼끔 비싼 헬스장으로!!

내가 여태 헬스장을 총 세군데를 가봤음

 

A는 방학이벤으로 1달 4만원인가 5만원

B는 3개월 10만원

C는 지금 끊은 한달 7만, 3개월 17만원

 

물론 헬스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난 이 세군데에서 가격의 차이를 절실히 느낌..

그리고 내가 운동할때 제일 재미없었던 런닝머신이 제일 차이남ㅋㅋㅋ

 

제일 저렴했던 B는 내가 3일만에 관둬버렸음;; 알바때문이기도했고 헬스가 너무 가기싫었음ㅋㅋ

위치가 집에서 제일 가까워서 선택했는데 시설도 낡고, 트레이너도 없고

(걍 카운터 보는 사람만 있는거같음.. 그 사람이 트레이너였을지도 모름ㅋㅋㅋ)

무엇보다 런닝머신ㅋㅋㅋ 걍.. 기계만 있음.. 30분 동안 창밖만 봄ㅠㅠㅠ..

진짜 운동 원래 안좋아하긴 하지만ㅋㅋ 너무 재미없는거임.. 시간 더럽게 안가고..

사이클은 한 10개 뭉탱이로 두고 앞에 큰 TV하나ㅋㅋㅋ 내가 보고싶은거 보기도 힘들고..

폰으로 음악들을래도 폰 올려둘만한 곳도 없고;  암튼 세세하게 불편함

 

두번째 A는 고만고만함.. 좁은데도 나름 시설은 잘되어있었던것같음

근데 런닝머신이.. 음.. 화면이 좀 위쪽에 있었는데ㅋㅋㅋ

대체 뭔지ㅋㅋㅋ 지역방송이랑 광고만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음 내가 그 광고를 다 외워버림.. 그것도 매일매일 똑같은..

그리고 헬스장 음악소리도 너무 커서 폰으로 노래 듣기도 힘들었음

거기는 한달중 3주까지는 끈기를 가졌지만 결국 안나가게됨ㅠ

트레이너는 아주머니셨는데 수줍음이 많던 나는 거의 모든 운동기구를 독학으로 익힘..

 

세번째는 오늘 갔던 C

제일 비싸기도하지만, 우리집과 내 직장의 중간거리임!

오르막이있긴하지만 부지런히 걸으면 5분이면 집에옴!

그래서 퇴근후 가려고 끊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운동하게된거임ㅎㅎ

갔는데 일단 되게 넓음.. 그리고 처음오니까 트레이너가 바로 와서 운동기구 하나씩 다 설명해줌!

나도 웹툰 다이어터 보고 나서, 트레이너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싶은게 많았음

그래서 유산소운동같은거나 근력운동 막 물어봄ㅋㅋㅋ

아무튼 기구 사용법을 다 배웠더니 난 이제 뭐든할수있을것같음ㅋㅋㅋㅠ

전에 헬스장에서는 내가 뭐 물어보는게 민폐인것처럼 느껴졌는데ㅠㅠ

트레이너분도 되게 편안하고 잘해줌ㅎㅎ

그래서 런닝머신부터 시작했는데ㅋㅋㅋㅋ 신세계임ㅋㅋㅋ TV가 있다니ㅋㅋㅋ

난 신기해서 채널 막 돌리면섴ㅋㅋㅋㅋㅋ TV의 세계에 빠져듬

그리고 한참 뒤 정신을 차려보니 30분이 지나있는거임ㅋㅋㅋㅋㅋ

런닝머신은 TV가 진리인듯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 뒤 아까 배운대로 근력 조금하고 마무리로 사이클을 함

근데 사이클에 휴대폰 거치대가 있는거임ㅠㅠㅠ 아어..ㅠㅠ

첫날이라 그런지 몰라도 오늘 운동하는 내내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

뭔가 신기하고 내일은 상체운동기구 가르쳐준대서 기대중임ㅋㅋㅋ

 

 

이상이 헬스장 경험이었음

물론 각 헬스장마다 시설 기구 당연히 있는 것도 있을 거임(예를 들어 TV런닝머신ㅋㅋ)

근데 난 헬스장 몇없는 꾸질한 우리 동네헬스장에서 빈부격차를 절감함ㅋㅋㅋㅋㅋ

비싼 돈을 들이는 만큼 기구가 좋고, 기구가 좋으니 더 운동할맛 나는듯ㅋㅋ!

 

 

열심히 운동해서 감량 후기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ㅠㅠ!!

생리 끝나는 황금기인 다음주ㅋㅋㅋ 폭풍운동해야지ㅋㅋㅋㅋㅋ

난 이제 내일이면 느껴질 하반신의 고통을 상상하며 잠자리로 들어가겠음..안녕

 

 

+ 물론 의지력 돋는 분들은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하심!!

  다만 나같은 운동 오지게 싫어하는 여자는 환경도 어느정도 중요하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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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2주째 식단 조절(85>79)

 

아침-과일/우유

점심-밥/두부 및 단백질류

저녁-샐러드(양상추+파프리카+오이) 드레싱ㄴㄴ

 

 2. 헬스장 가격차이 = 시설차이 = 운동흥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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