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32세 직장인이고 부산에 살고있습니다.
작년 6월에 친구결혼식때문에 올라간 서울에서 만나 여자가있었습니다.
그친구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고요 솔직히 둘다 전혀 관계점이 없는 상황에서
톡으로 3개월가량 안부를 주고받가다 10월 출장중에 만나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이후 부산으로 내려온뒤에도 톡으로 이야기하다 다시 올라가 많이 생각을 했다고 어렵지만
우리 진지하게 시작해 보자고 하여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만나러 2번정도 올라가면 그친구가 한번 내려오는 식이었는대
솔직히 그친구는 한번 밖에 내려오지 않았네요...
그렇다고 섭섭한건 아니었구요 서울과 부산 중간에서 만나서 데이트를 하기도 하엿죠
그친구는 종종 장거리 연애가 힘드니 걱정이 된다 자기도 잘생각해 봐라 라면서 이야기를 흘리곤 했는대
그때문에 조금 말다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데이트중 여친폰으로 전화가 왔는대 ㅁㅁㅁ♡로 표신된 남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 그걸보고도 매우 기분이 상했지만 자주할수 없는 데이트라 내색하지 않았고 눈치챈 여자친구는
기분 나빴냐고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헤어지 남자친구였는대 너무 편해서 허물없이 몇번 만나는 사이라고 털어 놓더군요
저에겐 헤어진지 오래 되었다고 하였는대 여자친구 폰은 작년 9월쯤 교체 하였습니다.
그리고 번호입력을 대리점에서 해주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전화가 올때 그사람 사진까지 뜨더군요
제가 바보도 아니고 사진까지 저장 했다면 본인이 한게 아니냐라고 말하니
그때 너무 친하고 편해서 같이 만나 폰을 만지고 노는대 그친구 했다고 하더군요
그후로 많은 이야기를 했고 자기가 그만 하자고 하더군요
돌아오는 기차역에서 다시는 그친구와 연락하지 않기로 자기가 약속하고 잘지내라는 말로 헤어졋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전화로 많은 이야기 하고 헤어지기로 하였는대
몇일뒤 여자친구 다시 전화해왔습니다.
서로 오해했던 부분들 이나 그런부분들 덮고 이해하고 다시 만나기로 하엿죠
그리고 제생일에 맞추어 서울에서 만났고 또 다시 그친구에게 전화가 온걸 봐버렸습니다.
그냥 이름만 저장되어있더군요 처음 저에게 발견되었을때 제가 그자리에서 지우라고 하였는대
지는게 웃기지 않는냐 라고 하더니 제 앞에서 지웠습니다.
화내지 않았습니다 이야기가 하고싶었어요 왜 아직 연락을 하느냐라고 물으니 솔직히
월요일 너무 힘들어서 그사람이랑 술을 마셨다고 했습니다.
그날 절 부르는 톡이 오기도 하였구요 전 늦엇으니 자라고 답장을 했습니다.
솔직히 전 헤어진 연인끼리는 친구가 될수없다고 생각하지만 차라리 여자친구가 너무 편하다고
느끼는 친구면 제가 직접통화해서 간혹 심심할때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 상대정도만 부탁한다고 이야기 하고싶었습니다.
솔직히 30대면 술한잔에 그냥 편하게 잠자리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할정도록 걱정이 되긴 하지만요
속으로는 터질거 같이 화가 나기도 했지요
여자친구 폰에는 제가 뭐라고 저장되어 있는지도 궁금해서 물어보니
그냥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가족이나 친한친구들은 모두 별명이라 하트를 붙이는거 같습니다.
맘같아선 폰을 열어보고 싶지만 비번도 안걸어둔 여자친구폰 들여다 보는것도 싶지만
전 남의 프라이버시는 절대 넘보는게 아니라는 주의에 참고있습니다.
이후 다짐을 받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후 여자친구는 저랑 이야기할때 추궁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그러네요
솔직히 전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들도 나이트를 간다고 하더라도 그냥 보내줍니다
대신 술적게 마시고 들어가면 전화 하고 이런식으로 약속을 합니다.
장거리 연애라서 더욱 제 맘이 조려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하여간 전부터 제가 보러 올라간다고 하면 여자친구는 항상 부담주는게 싫다고 합니다.
장거리연애라서 초반에 자주보면 자기가 기대하게 되고 투정도 부리게된다고 생각한답니다.
매번 부담주는게 싫다고 하고요
저번주에도 제가 저번주말이나 이번주 주말에 편한시간이 언제냐 보러가겠다고하니
둘다 괜찮다 하고 이번주말에 올라가기로 하였는대 몇일전에는 신작영화 개봉에 마추어 보면 어떨까 하고
2월 첫주에 보자는식으로
오늘도 이번달은 많이 보았으니 담달에 보는건 어떨가 하고 하는 이야기만 합니다.
전 그럴수록 절 피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달은 발렌타인 데이에 맞추어 보기로 월초에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고요
자기는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같은거 절대 안챙긴다고 하는대 이번 크리스마스는 저랑 보냈습니다.
제가 왜 약속해놓고 그렇게 말하니 하고 투정과 섭섭함을 이야기하니 계속해서
자기가 보고싶어서 나보고 투정부리고 싶어서 그때는 오라고 했는대 생각해보니 내가 피곤하고
부담될까봐 이건 아닐꺼 싶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여자친구가 애교가 없는건 이야기를 해서 알고있었고요 하기 싫은건 절대 안하는 타입입니다
지금은 그친구와 연락을 안한다고 말했기에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담줄까봐 오지말라고 하는건 정말이지 섭섭하고 불안합니다.
차라리 그날 약속이있다 던지 아니면 스키장을 간다던지 한다면
저도 그래 잘다녀오라고 이야기 할수있어요
부담이라는 말이 전 계속 맴도니 미치겠습니다.
진짜 쓰고 보니 제가 무슨 말을 한지도 모르겠고 어떤 충고를 받길 원하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