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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2013.01.22 15:04
조회 1,182 |추천 0

날 생각하며 만들고 있다는 노래가사..봤어...

 

정리하고 몇일은 이해가 되질 않았어

이 사람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이 사람 왜 이렇게 찌질하게 구는걸까

라고...

 

그런데 나도 몇일을 보낸뒤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날 괴롭히려는게 아니라...

아... 이 사람 정말 나를 좋아했구나

이 사람 나란 사람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구나

 

이렇게라도 해소하고 싶은거구나

그 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을

나에게 이렇게라도 보여주고 싶었던거구나..

 

라는걸 알게되니...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그러면서 동시에 미안하고 마음아프고 순간 울컥했어

 

나도... 나도 그랬으니까

나도 그 사람과의 헤어짐이 너무 아파서 그 사람 마음에 내가

없음을 분명 아는데도 불구하고 매달리고 또 매달리며

하루하루 아파하고 후회하며 살아갔으니까

 

잘해주지 못한 마음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 애증... 사랑...

모든게 미련으로 남아 다시 한번이라는... 기회가 온다면

괜히 잘 할 자신이 있었으니까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미련하게 떠난 사람을

아직까지 붙잡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빨리 잊어달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당신앞에 다신 나타나지 않는거야

 

날 보는것만 같아서

나도...그 사람 내 앞에 한 번이라도 비추어지면 다시 붙잡을것만

같아서...

다시 한번 자존심 다 버리고 매달릴것만 같아서

 

잊어달라고 말하니 그랬지... 오랫동안 문신으로 새겨져서 잊지 못할 거라고...

나도 그래...나도 그 사람 내 마음에 문신보다 더한 지워지지않을

깊은 상처,흉터로 밖혀 마음에서 내려 놓지 못해

 

그러니까.. 더 비참해지기전에 나란 사람 지워죠..

다른 사람 마음에 품은 거 알면서 이렇게 나란 사람 내려놓지

못하는거 보면 내가 너무 미안하고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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