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와 대화하기전에 올려놓은건데 출근하고 나니 이런... 여러 관심을 많이들 가져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금전에 대한 내용으로 대화한것이 아니라 저번주 그녀 아버님 만나서 아버님이 새로 지으신 기흥의 건물에서 어떤가게를 낼 것인지, 올해 결혼을 할예정이라 집을 구하는데 있어서의 지역문제, 활동적인 그녀 여가활동 및 직업선택의 문제등을 의논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그리고 씀씀이에 대해서 많이들 적어주셨네요... 질문의 요지는 저 씀씀이가 큰것은 저도 알고 있지만 사랑하는 여자이고, 지금은 그냥 지켜보는것이 옳은것인것 같은데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였습니다. 제가 그녀의 직업을 하나만 적어서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계시네요... 제 일에 대해서도 의문을 많이들 가지시구요
어제 그녀와 만나서 이야기한 내용을 일부분 적겠습니다.
오해를 조금은 하셨다는것 아실꺼에요.
일단 저의 그녀는 모델일하던건 소개나 알선을 시켜주고 일부분의 매니저 페이를 받는것으로 돌렸습니다. 월에 200정도 된답니다.
결혼전제하에 교제허락을 받기위해 전 주에 아버님을 뵈었는데 그때 당시 아버님께서 그녀에게 이제 돌아다니지말고 원하는 가게 하나 내줄테니 얌전히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어라 하셨어요
그리고 그녀 쇼핑몰하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도 필요한것이고. 결혼하기전에 집에서 항상 나가서 생활했기에 아버님께서 도움을 안주신겁니다. 그런데 쇼핑몰은 매출이 크게 일지 않아서 직원들 월급주고나면 항상 2~3백 벌거나 아님 그정도 마이너스 됩니다. 이왕 벌여놓은사업 잘될때 까지 그냥 이끌고 가는 것이라서 그녀가 모델도 하고 알바도 하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전 지방의 연매출 400억정도 되는 작은 중소기업에 차장급 입니다.
대학선배가 하는 사업이기도 하고, 사업자가 나오기전에 그회사 과장까지는 달고 나왔길래 사업자가 있어도 근무를 하면서 해택을 보고있습니다. 사장님이 젊으셔서(40대초반) 직원들 복지에는 신경을 쓰십니다.
제가 하는 사업은 딜링입니다. 그래도 작지 않은돈을 받기에 회사일을 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을 소비를 하는데. 구매 일부분은 제 물건으로 합니다 월에 100톤정도 중계를 하고 kg당 제가 25원의 마진을 먹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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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 남입니다.
여자친구 일을 못하게 했습니다. 모델일가끔하고 하는데 코스프레 이런거 입는거 싫어서요
그래서 한동안 다른 자리 잡을때 까지 기존의 비용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지출이 많이 되네요 ㅡ,.ㅡ
1월 그녀와 관계된 제 지출내역입니다.
어머니 병원비 100만
그녀차 리스비 80만
그녀 용돈 100만
어머니 용돈 20만(1월이였으니... 새해 용돈입니다.)
어머니 점퍼 45만
어머니 어그부츠 13만
그녀 핸드폰비 2달치 50만
데이트비용 150만(반지,기타 그녀집 장봐주기등)
대충 이정도 입니다. ㅡ,.ㅡ;;
제가 사업자도 있고 어느회사 중간간부에도 등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나오는돈 300만정도, 제사업자로 이것저것 200만정도 법니다 월에 500~600정도 되죠 실수령.. 회사에서 차량에 들어가는 비용(기름,보험,하이패스,오일,타이어등)모두 지원, 법인카드지원, 핸드폰비 지원,일비,식대,실비 다 지원이 됩니다. 거기다가 사택도 지원이 되어서 별로 돈쓸일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원래 월에 300은 저금을 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아기 낳고 평범한 주부가 되어 일상의 즐거움을 가지는것이 꿈"이라고 말하던 그녀..
일단은 몇달간은 -가 크게 되지 않으니 지켜 볼라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내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녀... 양쪽 부모님 인사까지 끝났는데..
돈이 없는건 상관이 없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데이트비용,그녀용돈은 쫌 줄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장녀인 그녀 어머니 병원비는 내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지켜야하고, 신정이라 옷,용돈은 늘어난거라.
별신경이 안쓰입니다.
제가 판단하는게 옳은 판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