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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안주는 동양생명.. 꼭 읽어주세요!!

임동운 |2013.01.26 17:04
조회 22,067 |추천 75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말그대로 동양생명(보험회사)에서 3년간 근무를 해왔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전화로 보험상담 하는거였어요. 콜센터 일 얼마나 힘든지 해본분들은 아시죠 ?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상담하는거 재밌고 해서 진짜 3년동안 하루에 5시간 6시간씩 전화기 돌리고 남들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아침 8시에 나가서 집에 오는시간은 항상 10시 11시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다녔는데..얼마전 회사 경영악화로 센터가 문을닫아 없어지면서 거의 짤리다시피 다수의 인원들이 작년 12월에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12월까지 일한거에 대한 급여가 1월 25일에 나와야 하는데,

누구하나 제대로 급여를 받은사람이 없습니다. 회사에 전화해보니 여태까지 듣도보도 못했던

이상한 급여규정을 얘기하며 돈을 줄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문제는 현직 센터 관리자조차

모르고 있는 규정이랍니다. 애초에 급여규정은 바뀌게 되면 사원들에게 얘기를 하게 되어있고,

충분한 동의를 받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한마디로 사원들 급여주기 싫으니까 뒤늦게 급여규정에 대한 말을 바꾸는 식입니다.

 

집안사정으로 부모님이랑 떨어져 동생이랑 둘이서만 살면서도 열심히 잘 살아보겠다고,

365일중에 일요일만 빼고 토요일까지 다 근무했구요. 어렵게 어렵게 월세에서 대출받아 전세로도

옮기고 했는데, 아직 빚도 있고 나갈돈은 많은데 이렇게 회사를 그만두게 된것도 착잡하고,

끝까지 퇴사사원들 돈 안주려고 하는 회사에 너무 정떨어지고 배신감 느끼네요.

 

안그래도 예전에 이상한 회사 들어갔다가 비슷한방식으로 급여를 못받아서 노동청에 신고까지 했었는데, 대기업에서 까지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요즘 TV에 원빈이 동양생명 광고하는 거 나오던데....회사에서 작년 11월에 연수다녀왔을 때

이사님이 직접 말하기를 거기에만 쓴 돈이 100억이라고 합디다.

근데 사원들 급여 얼마나 된다고 퇴사했으니 나몰라라 하고 급여 안준다니.. 참 할말은 많고 답답하네요

여러분들의 추천만이 저희들을 살리는 길입니다. 지금 다들 노동청이랑 금감원에 신고하고 있어요

이글이 톡이 되어서 기사화가 꼭 되길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글 여러판에 쓰고 있습니다 꼭 힘좀 주세요 ..

추천수75
반대수1
베플초대박|2013.01.26 18:44
여전히 당신급여 떼어먹고 도망가는 수호천사? 원빈얼굴에 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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