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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과거 성매매를 했었다는데..

ㅣㅏ |2013.01.27 04:14
조회 2,375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모바일로 글 남겨봅니다톡커님들의 솔직한 조언 부탁드려요..
남친과는 6살 차이가 나는데 서로 바람 한번 안피우고보여줄 거 안보여줄 거 다 보여주면서도 행복하게 사랑하면서이제 만난지 1년 좀 넘었네요
일은 얼마 전 둘이 차 안에서 얘기를 하다가 생겼어요저는 그동안 사귀면서 소개받는 날 말고는 남친 친구들을 만난적이없는데 이름은 자주들어와서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얘기하다가4년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던 친구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럼 외롭다고 하지는 않냐고 물었더니 외로워는  하지만 성적인 부분으로는 별로 문제없다고 얘길했어요평소에도 이런저런 얘기를 다하는 편이라 이때까진 그냥 넘어갔는데남친이 안마방 얘기를 하더라구요저 그렇게 보수적인 편도 아니고 평범한 여자지만성매매에 대해서는 안좋은 생각을 갖고있거든요..그동안은 내남자아닌데 뭐..  하면서 다른 사람 얘기인 걸로만 생각했고그래서 아예 관심도 안두고 살았어요
그래서 그냥 아..그렇구나 라고 대답하고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가본적있냐니까 어릴 때 몇번 가봤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표정관리가 너무 안되는데 당황스러워서 그냥 또 그렇구나라고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고나서 좀 혼란스럽다고 했더니우리나라 99퍼센트의 남자가 경험이 있을거다,자기 주위에 한번도 경험없는 남자없다 라고 차분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그말듣고 또멘붕..
그래서 진짜냐고 자기가 일반화시키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군대가기전에 그럴 상황 정말 많고 가서도 많고..회사 회식때도 그런데 가자고 하지만 여자친구있다고 하고빠진적이 많다고..
저보고 정말 몰랐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안좋게 본다고.. 차라리 원나잇을 하지 왜 돈을주고성을 사는건지 모르겠다고까지 얘기했는데
좋아하고 사랑하지않는 여자를 한번 안기위해서 거짓말하고그래야하는게 싫다고 차라리 다른 감정필요없이 잠만자고 오는게나은것 같다고 하네요
저를 만나곤 단 한번도 부끄럽거나 나쁜짓 전혀안했고 만나기 전에도깨끗한 성관계 유지했다고 하는데 그건 저도 알고 있어요.
계속 당혹스러워하니까 정말 한번정도는 다 그런경험있다면서자기가 그런경험있는줄 정말 몰랐냐면서 남친도 당황하고..
일단 좋게 마무리짓고 들어와서 자려고 누우니 눈물이나더군요..
저에게 했던 말과 행동, 사랑해줬던 것들을 그 여자들에게도 했을걸생각하니 너무 먹먹하고 속상하고..
 저도 남자친구가 첫남자는 아니에요그런데도 기분이 이상하네요 자꾸 눈물이나고..
불법인걸 알지만 잘못한 거라는 생각도 못하는 남친이 바보같고그 여자들과 제가 오버랩되면서 남친과 스킨쉽할 자신도 없고이제와서 다시 얘기꺼내기엔 지나버린이야기고..
이것때문에 헤어진다면 그다음 만날 남자도 경험이 있을테고..지금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데..
정말답답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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