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사귄 남자친구 바람나서 헤어진지 11일만에 다른남자 만났어요. 너무 어이없고 슬프고~ 해서 친구손에 끌려 놀러갔다가 만났는데 처음부터 2년정도까지는 전에 사귄 남자친구 너무 오래 사귄탓에 잊기 힘들고 그로인해 새로만난 남자에게 상처주고 마음도 안줬어요. 그거 다 기다려주고 이해해준 남자와 3년정도 만나고 결혼한지 벌써 7년되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너무 고마운일이에요. 자상하고 이해심 많은 남편, 아이낳아 세식구가 되었어요. 인연은 정말 따로 있다는 말이 실감나더라구요. 키도 크고 잘생기고 돈많았던 옛애인만나 바람피는 현장 따라다니며 괴롭게 살바에 키작고 얼굴이 그리잘나지도 않고 시댁이 못살아 몇만원씩.시부모님께 용돈쥐어주더라도 날 사랑해주고 마음넓고 자상한 남자만나 행복하고 다행이에요. 처음은 정말 힘들고 살고싶지 않을만큼 무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해결될거에요. 그남자 만나려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내게 스쳐지나간 인연이니 100프로라고 생각치마시고 천천히 자신을찾고 다시 좋은 인연 찾으시길 바래요. 지나고나면 내가 왜 저런사람 만났을까~ 헤어지길 천만다행이다 싶을거에요.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그보다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