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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결시친 펌>

전문가 |2013.01.30 14:59
조회 7,518 |추천 2

<<<<<<<<<<<< 결시친 펌 >>>>>>>>>>>>>>>>>>

 

http://pann.nate.com/talk/317555720

 

안녕하세요
일단 저희 가족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34살 제 와이프는 이제 30이된 3년차 부부입니다. 이제 돌 지난 딸이 하나 있고요 세가족입니다.
전 광고대행사 운영하고 있고 월수입은 천만원 안팍입니다. 와이프는 저희 회사 직원이였던 사람인데
결혼 후에는 전업주부에요. 같은 동네 살았어서 오고가고 하다가 좋아하게 되서 결혼하게 됐고
지금은 용산에 브랜드 아파트 38평 살고 있고요.

싸우게된 이유는요

얼마 전부터 제 와이프가 파출부 아주머니를 쓰자고 살짝살짝 얘기하다가

듣다 듣다 이해가 안되서 한마디 했습니다.

도대체 전업주부가 38평짜리 집 살면서 무슨 파출부가 필요하냐고 진짜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싸웠구요 지금 몇일째 냉전입니다. 이런 문제로 싸우게 될줄도 몰라고 솔직히 파출부라니

이렇게 철없는 사람인 줄은 이제 알았네요.


와이프 말로는 동네에 자기 친구들이 앤간하면 다 파출부 쓴다 이겁니다.

자기는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를 못한데요. 집안일이 많고 뭐 집안간에 안보이는 기싸움? 같은 것도 있다고

파출부를 써야겠대요. 월 160? 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진짜 쓸데없이 큰돈 나가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솔직히 38평에 애 한명 키우는 전업주부가 일이 많아서 파출부를 쓴다니 말이 되나요?

둘째 이유가 남편들의 능력으로 자기들 집안 기싸움? 진짜 어이가없어서 ....


여러분들이 조언좀 해주세요

ps. 와이프가 어릴적부터 좀 유복하게 자랐고 해서 어릴때부터 가정부가 있는 환경에서 자란것도 있어요

와이프 말로는 월 200~300버는 일반인들 말고 좀 사는 사람들 얘기는 다르다. 이건데 ...

하암 저희 집도 어릴적부터 나름 유복해지만 어머니께서 정말 열심히 가사노동 하셨고 지금도 나이 연세가 있으시지만 혼자 잘 하십니다. 살아온 가정환경 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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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7555720

 

링크에도 나와 있듯이 여성들의 반응이 아내가 잘못했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여자들 기싸움과 허영심에 한달에 160씩 쏟아 붓는 것은 나도 돈버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반대한다. 그런데 여자분들이 이렇게 일치단결해서 아내를 비난하니 조금 의아하기도 하다.

 

여성-아내의 허영심은 제외하고 이 안건 ( 파출부 고용 여부 ) 에만 문제를 집중하였을 경우 나는 파출부 전일 사용 ( 월 160만 ) 에는 반대하지만 이제 돌 지난 아이가 하나 있는 것에 고려하여 1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5시간 쯤 파출부를 사용하는 것에는 찬성하는 편이다. 그 정도만 해도 집안일 상당히 해놓고 갈 수 있어서 아내의 육체적 정신적 부담은 상당히 줄어든다. 이 경우 비용은 약 20만원 내외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적은(?) 돈으로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나도 전일 사용 월 160 만원 부담은 애 낳고 그냥 하루 종일 놀러다니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결시친의 여성들이 하나 간과한 것이 있는데 파출부 사용 160만원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밖에 나가서 돌아다닐 시간이 풍족해진다는 것은 돌아다닐 시간에 그 허영끼 많은 여자들과 어울려 여기 저기서 돈을 쓰고 돌아다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마 여자의 소비가 두세배로 폭증할 것이며 한달 160이 아니라 한달 500으로 지출이 늘어나게 될 수도 있다. 하루종일 허영끼 많은 여자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바람이 날 수도 있고. 남편이 자영업자인 것 같은데 자영업자는 잘될때는 한없이 잘되다가도 사업 망하는 건 또 순식간일 수 있다. 지금 순이익을 직장 월급 개념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되는데 가정 주부들은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튼 내 의견은 간단히 말하면 아이가 유치원이나 유아원에 다니기 전까지 일주일에 한두번 각 5시간 정도 가사 도우미를 부르는 정도에는 찬성하지만 그 이상에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

 

p.s : 마누라랑 같이 보겠다고 하는데 왜 여자들만 글을 쓸 수 있는 결시친에만 글을 올리냐? 여자와 같이 보겠다면서 여자들만 글을 써서 여성 중심으로 편중된 의견만 올라오기 쉬운 결시친에만 글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검사 변호사 중에서 검사 말만 듣고 변호사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판사 같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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