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늘어지지 마세요.
간단 명료하게 얘기하시구
편지 3장정도 준비해가세요.
카톡으로 장문쓰지마세요.
프사, 카프 바꾸지마세요.
편지에 둘이 지냈던 추억, 이것저것 다 적어놓으세요.
만나서 한번 딱 매달려보고 입장 표시하고, 내맘 다 못전할수 있을꺼 같아서 편지에 썼다
라고 하고선 편지 주고 그자리 뜨세요.
글구 기다리세요.
카톡으로 우리가 어쨌고 저쨋고 이런 소설 장문 쓰지마세요
바람난 잡종들은 안통합니다.
바람을 제외한 이별에 써먹으세요.
그리고 쥐죽은듯 기다리세요.
3개월까지만 기다려보세요.
정말 아프고 답답하고 미쳐버릴껀 아는데 좀 참아보세요.
자신의 귀싸대기라도 날리면서 참아보세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둥, 잊혀진다는둥 그런말 해봤자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일단 잊는게 싫으니까...
제발 늘어지지마세요.
늘어지실려면 손수 편지 써서 늘어지세요.
이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