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써놓고 잊고있었는데 오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서 좀 놀램 ㅋㅋ
뭐 지난번에 쓴건 너무 길게 쓴것같아서 댓글 달린것들중에서
답변이 필요한것 같은 내용만 위주로 쓰겠음
1. 위약금 안내면서 해지하는 방법
참고로 지금부터 내가 쓰는 내용은 '대부분'의 경우 들어맞지만
혹시라도 천에 하나 만에 하나 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점 미리 말하겠음
대부분의 호갱님들이 해지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위약금 때문임
뭐 4~5만원도 아니고 대부분 10만원 이상 경우에 따라서는 20만원 넘는경우도
부지기수니, 후달리는게 당연함
이럴 경우의 방법은 우선 모르쇠 작전임. 무슨 소리냐 나한테 가입시킬때
약정 3년이라는 얘기 없었다 왜 그런것도 얘기안해주고 가입시켰으면서
위약금 내라고 하냐
이정도만 말해도 위약금 안내고 넘어갈수 있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이 멘트를 쳤어도
고객님이 계약서 보지 않았냐는둥 위약금 내라고 한다면
다소의 막장성으로 몰고 가야함
이럴때 고객들이 이용하기 제일 좋은 도구가 바로 '방송통신위원회' 임
ㅇㅇ 잡혀들어가기 전까지 최시중이 대가리로 있던 그 집단 ㅇㅇ
여기 홈페이지에다가 글 올리겠다고 협박 하면 됨
물론 통신사들이 방통위에 계약서 사본 팩스 보내고 끝까지 원칙대로 가면
통신사들이 이길 공산이 많음. 하지만 대부분의 (100%는 아님) 영업점 사장 및
지점장들은 본인 지역에서 방통위에 클레임이 들어가는 그 자체를
굉장히 꺼려하기 때문에 얼마안되는 위약금 (지점입장에서는..) 걍 포기하고
구설수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을 확률이 굉장히 높음....
뭐.... 써놓고 보니까 쟌니 치사스럽긴 함ㅋㅋㅋㅋ
그런데 위약금이라는게 한두푼이 아니라보니....
그래도 이런 방법까지 쓰면서 위약금 안내느니 걍 애초에 가입할때 똑똑하게
하시기를 바람. 사은품 떡밥같은거 함부로 물지 말고.....
계약서도 꼼꼼히 살펴보고.....
그리고 100%는 아니라고 한건 전국의 영업정 사장 및 지점장들이
통신사별로 다 있으니 수백, 수천명은 있을거기때문에 게중에
'막장드라마 찍고 방통위에 찍히더라도 위약금 끝까지 받아낼거다'
라는 마인드의 사람들이 몇명정도는 있을거기 때문임 ㅇㅇ
이런사람들에게 걸리면 뭐..... 답이 음슴
2. 해지하겠다니까 걍 쿨하게 해지해주더라
ㅋㅋㅋ 이런 경우에 왜 글케 쿨하게 나오는지를 설명해주겠음
이걸 설명하려면 대략적인 콜센터의 시스템을 말해줘야 하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전화상담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음
오는 전화를 받는 인바운드와 상담사가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 (글쓴이는 아웃바운드..)
양쪽 다 실적에 구애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인바운드의 경우
해지방어 만큼 큰 실적이 없음 즉 그만쓰겠다고 하는사람을 설득해서
계속쓰게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함 즉 설득해서 계속쓰게하면 실적인거임
그런데 해당 상담사가 걍 쿨하게 해지해주겠다고 했다면 크게 세가지 경우임
첫째 그달 목표 실적을 채워서 더이상 열심히 할 이유가 없을 경우
둘째 해당고객의 과거 이력이 진상이었거나 혹은 현재 쓰고있는 상품의 수익성이 없을 경우
셋째 해당 업무에 질려서 열심히 하기가 싫을 경우 ㅋㅋㅋ
세번째 이유에 대해서 약간 부연설명 하자면
님들도 아실거임 콜센터 상담사한테 전화하는 경우는 열에 아홉이상은 클레임의 목적임
그리고 게중에는 정말 상담사가 전화 받자마자 욕폭탄을 투하하는 경우도 많음
하루종일 전화 받는 상담사들의 경우 재수없으면 하루에 여러번 욕폭탄을 투하받음
그런데 그런 일상이 계속 반복되면 어쩌겠음??
ㅅㅂ 실적이고 나발이고 열심히 하지말고 걍 기본급만 받자
욕좀 덜 먹고 일하자 이렇게 될수가 있는거임
3. TM전화 안받는법
이건 뭐.. 비교적 간단함 쉽게 말해서 콜센터에 '미친사람'으로 찍히면 됨
뭐 전화한사람에게 욕폭탄을 투하한다던지 방통위 이용해서 막장드라마를 한편 찍던지
하면 대부분의 경우 다시는 전화 안할거임
물론 이 질문하신분의 댓글의 댓글에 달린것처럼 영리하고 우아하게 하는법도 있지만
그경우보다 내가 말한게 다시는 전화 안올확률은 더 높음
뭐.. 적절한 답변이 되었길 바람
ps 내가 알려준 방법보다 더 싸게 인터넷 쓰는방법이라고 적어준 님하ㅋㅋㅋ
일단 장문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 ^^ 물론 나도 그 방법을 생각 안한건 아닌데
님하가 썼다시피 제법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걍 간단한 걸 알려준거임
계월수 계산해가면서 하기 힘들잖슴??
글고 높은 확률은 아니지만 블랙컨슈머로 찍힐수도 있음
암튼 관심갖고 댓글 달아주신점 다시한번 감사 ㅋ
그리고 님하들에게 꼭 얘기하고 싶은건
제발 가입할때 계약서좀 꼼꼼히 보라는거임
생각해보면 인터넷가입도 '상품구매' 임 그것도 매달매달 '요금'을 내는 상품구매
근데 일시불로 계산하고 들고오는 가전제품이나 물건들도 꼼꼼히 따져보고 사면서
왜 인터넷 가입할때는 계약서 읽는 사람들이 손에꼽히는지 의아함
제발 좀 계약서 꼼꼼히 읽어보고, 호갱님이 아닌 현명한 소비자가 되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