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0대 후반이고요
저에겐 1000일조금 안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조금 어립니다 23살이에요
대학교를 그만두고 간호 조무사를 하다가 돌연 이번학기에 정식으로
간호과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있는학교라 가게되면 한달에 한번정도는 보겠지만 3년간
거의 생이별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나이도 있기에 졸업후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사실 부담을 주긴 했어요 그게 과했는지 오늘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하네요
몸이 멀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3년뒤에도 오빠가 좋을지 모르겠다
다른사람도 만나보고싶다, 더늦기전에 오빠를 놔줘야할거같다
뭐 이런말들이였습니다. 이미 마음을 굳혓는지 사진이고 모고 다지웟다네요
지금 어디에 좀 가잇어서 다음주 수요일에나 볼수있는데 제가 이야기 잘해서
다음주수요일 만날때까지만 좀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이렇고요 저는 이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헤어질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친구들은 이런 위기상황에 결혼까지 갈사람이랑 지나가는 사람이랑 걸러진다고들
쿨하게 헤어지라는데 2년넘게 만나면서 든 정이 쉽게 떼지지 않네요
제가 여자친구를 마지막으로 만나서 제 진심을 전하고 마음을 돌릴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저보다 형님들도 계시고 동생분들도 계실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진지하게 상담해 주실 형님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릴게요
정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