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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아빠와 딸 (+추가)

|2013.02.02 17:08
조회 10,007 |추천 64

+)

 

헐헐, 대박 뜰줄 몰랐어요ㅠ_ㅠ

울아부지 귀여우시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_ _) 꾸벅

 

댓글 보니까 엄마와 딸 버전으로 올려 달라구 하시는 분도 계시고!..

흥민오빠 팬이라는 분도!! 우왕!!! 파안

훈훈하다고 해주시는분도! 감사합니다♥부끄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지가 안계시다는분들 ... 힘내셨으면 좋겠어요!당황

 

스아실, 여기서 밝히자면 글쓴이는 어무니가 안계십니다!

그래도 우리 아부지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자라온거 같아요!!방긋

 

그러니까, 언제나 밝게 웃으며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으랏챠차차ㅑㅈ쟈! 화이팅!!

 

 

 

아, 뜬 기념으로!

 

 

아부지 사진 한장 더!!!

 

 

 

 

이거는 글쓴이 어릴적!

 

 

 

 

 

이거는 또 다른 여행사진!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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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방가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두근두근, 판 처음 써봄..☞☜

 

제목처럼, 중3 외동딸과 나와 성격이 엄청나게 똑같은 판박이 우리 아빠님의 일화? 를 풀어보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아빠랑 사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까지 뽑뽀함...입뽀뽀..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요즘엔 안함. 언제부터인가 안하기 시작함..방긋

 

아, 참고로 글쓴이랑 파더님은 일주일에 한번 재회를 함. 흙흙! 회사가 멀리있어서 어쩔수 없음..

 

 

 

 

 

3

(이거 해보는게 꿈이였음ㅜㅜㅜㅜ)

 

 

 

 

 

 

 

 

 

 

 

 

 

 

 

 

2

 

 

 

 

 

 

 

 

 

 

 

 

 

 

1

 

 

 

 

 

 

1)

 

 

 

이거는 전에 태풍왔을때 카톡 한건데..

이때 진짜 아빠 회사가다가 잘못될까봐 가지말라고 했더니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글쓴이가 아이스크림을 진짜 무지 좋아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뭉클했음ㅠㅠㅠ

 

 

 

 

 

2)

이거는 대화라서 사진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나는 둘이서 데이트를 굉장히 자주 함ㅋㅋㅋㅋ

어느날 아빠랑 글쓴이 단둘이 심야로 영화를 보러 갔음ㅋㅋㅋㅋ 배틀쉽이라고.. 하. 진짜 재밌었는데...

암튼 그걸 한창 재미있게 보는데 아빠가 갑자기 나한테 퀴즈를 냄

 

"쉽이 배잖아, 그럼 작은 배는 뭐게?"

 

응?ㅋㅋㅋㅋㅋ작은배여?....

 

"원양어선"

 

나는 영어에 잼병임ㅜㅜㅜㅜㅜㅜ 그래서 그냥 생각나는거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큰 배야, 멍청아"

 

"그럼 답이 뭔데?"

 

...아시는 분들도 있겟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새끼"

 

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영화보다가 정색함...하

 

 

 

 

3)

이거는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인데ㅋㅋㅋㅋㅋㅋ 아빠님 거래처 에서 선물로 대게가 옴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사는 친할머니 대게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어디가서 대게를 먹었는데 그 대게 맛있더라"

 

이 말을 들은 우리 아빠..

 

 

"아니지, 대게니까 대게 맛있지"

 

대게니까 되게 맛있지....아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글쓴이가 휴대폰을 바꿔가지고 사진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카톡임ㅋㅋㅋㅋ

한창 애니팡이 유행할? 때였음.. 가족, 친구 간에 하트가 엄청나게 오가던 그시절ㅋㅋㅋㅋㅋㅋㅋ

 

"아빠님 사랑해염♥♥♥"

라고 내가 톡을 하자, 우리 아빠님..

 

"사랑하면 이 하트 말고 다른 하트 보내"

 

예...애니팡 하트 보내드림.. 알이 꽉찬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이건 휴대폰 바꾼 뒤라 사진이 ㅣㅇㅆ음!!!

 

 

아빠가 게임 초대를 보내심,,, 나는 장난으로 전우가 얼마나 위급하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아빠님 바쁘신건지 귀찮으신 건지 톡을 냠냠 하심ㅠㅠㅠㅠㅠㅠ

아빠 집에 왔을때 왜 답장 안했냐고 물어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초대메세지 보내면 자동으로 오는 건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어느날 갑자기 요로코롬 카톡이 옴..  내 나이 열 여섯 아직까지 모태 솔로로, 단한번도 남자사람을 사귀어본적이 없는 ...나는 당황함 응?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알고보니 내 카톡 프사 보고 한말..ㅠㅠㅠㅠㅠㅠㅠ

흙흙 그래서 나는 사진속 남자사람으 ㅣ정체를 알려줌..

 

 

 

?!?!?!?!?!?!?!?!?!?!?!?!?!?!?,,,그래요 저 축구선수 손흥민 조아합니다ㅠㅠㅠS2

 

 

 

 

 

..평범...하게.. 생기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멩붕은 이 다음에서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웃겨요? 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 하나뿐인 딸이.. 남자...것도 성인..남자...라는데...

 

 

 

 

7)

 

이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한테 메일을 보내줄때인데... 저 네모칸의 정체는 멀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행표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건 흔한 이야기지만.. 울아빠님 게임을 참 많이하심.. 옛날에 글쓴이 초딩때는 월드오브워x래프트 를 하시더니.. 디아x로 나온 이후로 맨날 그거만함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인지 게임용어 를 참 많..이 사용하시고..줄임말, 초성 같은거 자주 사용하심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면 "ㅇㅇ" "ㄴ" "ㅅㄱ" ㄳ" "ㅂㅂ".. 그래서 인지 아빠님과 나는 헤어질때도 남들과는 다름!

 

<출근>

"아빠간다"

"안녕히가십셔 고객님, 비읍"

"ㅇㅇ비읍"

 

글쓴이는 항상 아빠가 퇴근할때 톡을하거나 전화로 어디쯤 이냐고 물어봄..

 

<퇴근(카톡)>

[어디야?] 글쓴

[ㄱㄹㄷ] 아빠

[고려대?] 글쓴

[ㅇㅇ] 아빠

 

우리의 아빠님 이것마저 귀찮으면 전홬ㅋㅋㅋㅋㅋ

 

 

 

9)

글쓴이랑 아빠님이랑 고기를 먹으러 갔었음 고기고기

글쓴이는 치아가 나기전에 돼지고기를 맛본 건아로써, 고기를 사랑함 고기고기

 

그날도 어김없이 아빠님이 열심히 고기를 꾸워주고 계셧음

 

그런데 갑자기 울아빠님 왈

 

"넌 나중에 커서 고기구워주는 남자 만나"

 

네, 잊지않을게요 고기구워주는 남자

 

 

 

 

10)

어느날 학교에서 프린트를 나눠주면서 직업에 대해 써오라고 시킴..

왜 그런거 있잖음, 내가 원하는직업,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 칸나눠써 써오라는거!

 

나는 아직까지도 꿈이 없음ㅜㅜㅜㅜㅜ 구체적인 꿈은 있는데 직업적 꿈이..없음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그냥 만드는거 조아하니까 공예가로 씀.

 

그리고 나서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에 뭘써야할지 아빠님께 여쭤봄

 

아빠님 딱 한마디 하심

 

"인간문화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 그대로 써서 제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이런 울ㅇ ㅏ부지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거임♥

 

마무리는 훈훈하게 아빠님이랑 여행다니면 서 찍은 사진으로 할게여ㅋㅋㅋㅋㅋ

 

 

 

 

 

 

위의 사진 모두 글쓴이가 찍은거임..부끄

 

 

 

 

자그럼 포스 돋는 울아부지 젊었을 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사랑해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추천수6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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