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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캡을 샀는데...

이어폰을 쓰다가 캡을 한쪽 잃어버려서 인터넷에서 이어캡을 주문했습니다.

워낙 원가가 얼마 안하다 보니 택배로 보내면 택배비가 더 나오니깐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하더라구요.

 

6개를 3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제 귀가 작은편이라 사이즈는 "소" 로 주문을 했고요,,

 

결재를 1월 22일에 했는데 제품은 2월 1일에서야 받아보았습니다.  열흘정도 걸린거죠. 

물건이 하도 안와서 중간에 전화를 한번 했었어요. 우편이라 오래 걸린다면서 매일매일 우편함을 확인해보래요. 그래서 매일매일 확인해봤어요.

 

여튼 어렵게 와서 반갑게 꽃았는데 이어캡이 넘 큰거에요. 귀에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기존에 있느거랑 사이즈 비교를 해보니 얘는 최소 중자 이상이에요.

절대 소자 사이즈가 아니에요.

 

그래서 전화를 했어요. 이거 사이즈가 잘못왔다고..

그랬더니 지름이 몇센티냐는거에요. 지금 자가 없어서 쟬 수는 없는데, 다른 소자랑 비교해봐도 크기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귀에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했더니,

 

나중에 센티를 쟤서 다시 전화를 하라는 거에요.  =_=

목소리를 보아하니 젊은 남자던데 말이에요.

 

내가 눈이 삐꾸도 아니고, ... 자는 없고 그래서 그 다음 월요일에 사진을 찍어서 보내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누가 보아도 소 사이즈가 아닌걸 확연하게 알 수가 있죠?

저렇게 자세하게 설명도 해놨구요,, 모양을 자세히 보면 대자와 흡사합니다.

 

사진을 보내놓고 제가 사이즈 잘못온거 맞지 않냐고 했더니,

저 사진을 보고도 계속 소자라고 우기는 겁니다.

이해가 안돼죠?

 

이상한 이유를 갖다 대더군요,,

이어캡에 커널형과 오픈형이 있는데, 제가 본 상품설명은 커널형이래요. 그런데 자기네들이 제품이 바뀌어서 이번에 오픈형으로 들여왔대요. 커널형과 오픈형은 모양이 다르다면서,,

전 커널형으로 주문을 한거죠 당연히!!

주문서에도 커널혀이라고 명시가 돼있었구요!!

 

자기들이 제품 상세설며을 고쳐야 하는데 못고쳤다면서,,

여튼 그게 소자가 맞다고 계속 우기는거에요. 사진을 보내줬는데도 말이죠,,

 

아무리 제품이 바뀌었다 해도 기본적인 사이즈가 있을텐데 이렇게 큰게 소자라니 말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 바뀐 상품의 대, 중, 소 사진을 다 찍어서 나한테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래 사진을 보내주더군요.

 

 

 

이 사진을 보고 정말 열이 받았습니다.

그냥 봐도 제가 받은 제품과 저기 보이는 소 사이즈의 제품은 크기가 달라 보였으니까요.

그리고 중자만 다른 모양을 올려놨고요. 이건 무슨 꿍꿍이인지?  

 

 

 

제일 기분 나쁜건 처음 통화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죄송하나는 소리를 안했다는 겁니다.

아.. 맘같아선 회사를 공개하고 싶어요. 진짜...

 

 

 

화가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도 제꺼가 소자 같냐고요,,

보내준 사진이랑도 제가 받은건 크기가 다르니까요.

 

근데 되려 저한테 따지더군요.

처음 전화했을때부터 자기네들이 사이즈를 쟤서 알려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너무너무 화가 나더군요.

자가 없으니까 사진까지 찍어서 저렇게 설명해준거 아니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자가 없는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이렇게 빈정거리는 겁니다.

 

 

뚜껑 열리게 하는군요. 열받아서 소리지르고 끊어버렸습니다.

환불해달란 말도 하기 싫더라구요. 너무 재섭써서 말 한마디도 더 섞기가 싫었어요. 이거 어디다 따져야 할지,, 11번가에 전화해서 따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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