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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연상연하커플 2

응큼이 |2013.02.05 04:21
조회 1,348 |추천 8

추천 6에 조회수도 어마어마했는데 이제서야 와서 죄송해요ㅠㅠㅠ

 

사실 쓸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쓴건데 엄청공들여서 2탄쓰고 확인 누르는 순간 ^^

 

네이트 시스템점검이라고 날아가더라구요.^^................하하하하핳

 

이제 저장해가면서 해야겠어요ㅠㅠ 흐엉흐엉

 

날아가고나서 쭉바빠서 못왔어요죄송해요!

 

그래도 댓글없어서 살짝섭섭......함......................ㅠㅠ♥

 

-------------------------------------------시작~

 

어쨌든 우린 집앞에서 6시쯤 만났는데 난진짜 안씻고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지도 않고 화장도 안하고 걍 안경쓰고 집에서 입고있던 트레이닝복에 패딩만 걸침ㅋㅋㅋ

 

"아 응큼이누나는 왜안나오지. 다른사람만나와있네" 이러고 계속 놀림당함 ㅠㅠ

 

승남이랑 집앞에서 만나서 ( 아이런거 좋다 집가까우니까 걍 보고싶으면 볼수있음)

 

새벽이었기 때문에 24시간하는 고기집에 감

 

그새벽에 둘이서 삼겹살 4인분이랑 된장찌개에 밥도 먹고 냉면도 먹음.

 

먹고나니까 7시 쫌넘은 시간인데 우리동네는 그시간에 여는데가 없음 ㅠㅠ

 

딱 하나 24시간 하는 우리의 직장.....알바처.....?뭐래야하노 여튼 알바하는곳으로 감

 

매니저언니가 이새벽에 왜 둘이오냐는 듯한 눈빛을 날리면서 의심해댐ㅋㅋ

 

하지만 우린 아무사이도아니었기에 배고파서 고기먹었다고 자랑만함. 의심받는데 기분은좋았음ㅋㅋㅋ

 

사이좋게 커피한잔씩 나눠마시다가 승남이가 영화가보고싶다는거임!

 

그래서 또 현대여성 신여성 적극적인 응큼이는 바로 영화보자고함ㅋㅋㅋㅋ

 

친구만날 약속따위 지금 안중에 없음. 일단 얘랑 데이트를해야함. 헤어지기싫었음ㅋ

 

"승남아? 뭐가문제야? 보러가자 당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보러갈래?ㅋㅋㅋ 진짜? 진심이제? "

 

"누나 진지한사람이다." (이말하면서 겁나진지한 표정 지음ㅋㅋㅋㅋㅋㅋ)

 

"우리 겁나 즉흥적이네 가자가자 ㅋㅋㅋ"

 

이러고 영화시간을 찾아보니 약 2시간정도 남았고 승남인 깔끔한데 난너무 후줄근했음

 

오후에 친구만나러 가야하기도 했고 씻고나오겠다고 했음.

 

"누나 나 잠들거같으니까 빨리와야해!"

 

"응 니나잠들지말고 기다려ㅠㅠ진짜 다씻었는데 잠들면 ㄴㅣ랑 안놀꺼다ㅠㅠ"

 

정확히 씻고 화장하고 이쁘게 입고 나오는데 한시간걸림.

 

승남이는 또 아까봤던 응큼이누나 없어졌다고 장난쳐댔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타워를 보고 승남인 옆에서 보다 졸다 난 보다 울다 웃다... 난리나는영화였음ㅋㅋ

 

영화보고 나와서 친구만날시간까지 시간이 꽤나 남았기 때문에

 

예~전에 같이 하기로했던 민트데이트를 하기로 함!

 

우리둘다 민트를 너무좋아해서 민트다사먹는계획이었음ㅋㅋㅋ

 

시간이 없으므로 그중에 하나만 ㅎㅏ기러하고 베킨가서 민트초코칩먹음.

 

난 열심히 먹고있는데 갑자기 승남이가 내옆자리로 옮겨옴부끄

 

"응큼이 진짜잘먹네~" 이러길래

 

내가 일부러 눈반짝반짝? 하면서 똥그랗게 뜨고

 

"웅 ? 맛이땅히히히히히히"  눈웃음날림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승남이가 나한테 웃으면서 쳐다보면 떨린다고 한적있어서 그걸 노린거였음ㅋㅋㅋ

 

그랬더니 승남이가 내 볼을 쿡쿡찌르고 살짝 꼬잡음.

 

그거알음? 애기얼굴만지는 그런거? 그런식으로 건들임나를ㅋㅋㅋㅋ

 

"아 응큼이누나 진짜 귀엽네... 미치겟다" 이러면서 아빠미소띄움만족 

 

밤새 카톡하다가 만난거기때문에 우린 피곤에쩔어있었음

 

아이스크림 다먹고 서로기대서 피곤에 쩔은상태로 흘러내리는듯이 앉아있다가

 

친구만나러 가야할 시간이 돼서 내가 가야한다고 말하고

 

버스정류장 앞에서 헤어지려하는데 승남이 옷이 갑자기 추워보였음!ㅠㅠ

 

"승남아 니안에 옷입었나? 엄청추워보이노...ㅠㅠ"

 

"응? 티하나 입었어"

 

"아무것도 안입은거같은데ㅠㅠ?"

 

"ㅋㅋ입었다 보여줄까?ㅋㅋㅋㅋㅋㅋㅋ"

 

"응 보자. 옷은 됐고 니 배에 왕자있는가 없는가 확인하자.흐흐흐흐흫"

 

난 저말하면서 진지한표정하고 그뒤엔 일부러 음흉하게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볼래? 있다니까?"

 

"내 못볼거같나?" 이말하는 동시에 옷으로 손뻗어서 옷올리려했는데 실패함. 얘가 피함.ㅋㅋㅋㅋ

 

" 아누나 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담에담에. 담에보여줄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래담에꼭확인한디. 누나가야겟다 ㅠㅠ갈게!! 조심히들어가!"

 

"응ㅠㅠ 나도 집가서 잠시만 자다가 친구만나러가야겠어ㅠㅠ 재밌게놀아!"

 

이렇게 우리 첫데이트는 막을내림ㅋㅋㅋㅋㅋㅋ

 

얘는 이렇게 집에 들어가서 그때부터 밤까지 쭉 주무셨음.

 

다음엔 추천 10넘으면 쓸게여..........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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