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이 글을 보시고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친구는 원동기 면허도 있었고 헬멧도 착용한 뒤 안전하게 오토바이를 운전 중이였습니다.
이 상황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안 좋은 댓글을 달 수 없을것입니다. 저는 제 친구를 욕보이게 하려고 이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부디 제 친구를 위하여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살 남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의 소중한 친구가 너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버렸기 때문입니다.
제 친구는 M사 치킨 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착한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이 착한 친구가 억울하게 먼저 세상을 떠나야 했습니다.
사건은 1월 18일 9시 10분경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금당 유심천 대로변에서 오토바이 배달을 하던 중 의문의 차량과 1차 추돌이 있었습니다. 추돌이 생기면서 오토바이는 반대 차선으로 넘어졌고 넘어진 오토바이는 반대 차선에서 빠르게 오던 아반떼와 2차 추돌이 있은 후 현장에서 즉사 하였습니다. 의문의 차량은 제 친구를 친 후 도주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목격자도 없고 그렇게 큰 대로변에 CCTV 하나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지금까지 뺑소니 차량을 찾지 못했습니다.
너무 억울하게 죽은 이 친구가 세상을 떠나지 못한 것 같아서 친구로서 마음이 아프고 분통이 터집니다. 마지막 가는 길에는 눈도 차마 감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제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힘없는 시민의 절실함을 또 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