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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시댁에서 자는거 말입니다.

명절이싫다 |2013.02.07 17:24
조회 166,098 |추천 287

어머머머

생각도안하고있었는데

톡?이라니.....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ㅠㅠㅠㅠ

 

 

 

어제 신랑이 대뜸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정말 우리집에서 안잘꺼야?

이러더라구요

전 단호히 어 싫어 절대 안자

이랬죠

그러더니 그럼 난 잘래

이러더라구요 ㅡㅡ

근데 2일전까지만해도 그래 자지말자 집에와서 자자

이랬던 사람이......참 배신감이 들더군요

제가 시댁에서 안잔다니깐 입이 삐죽튀어나와가지고 삐딱하게 말하고

왜자꾸 자기 싫냐면서 묻더이다

그래서 왜자꾸 물어보냐고 똑같은 대답을 몇번이나 하냐고

난 자기싫으니깐 니혼자 자라 이랬더니 그럼 내가 뭐라고 말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신경쓰지마라고 내가 알아서 이야기할꺼라고 ..

너는 거기서 자면 편하겠지 술쳐먹고 노느라고

나는 이리 저리 눈치봐가면서 자고싶어도 못자고 자면 잔다고 지랄하고

안자면 안잔다고 지랄하고 ㅡㅡ 에휴  

또 하는말이

처가집에 가면 거기서 자야되잖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열받아서 거기에 우리집 있었으면 나도 우리집에서 잤지

집이 없잖아 잘곳도 없는데 그럼 어디서자

아니면 그냥 모텔가서 자자 이러니깐

아 이게 이렇게되는거구나 이러더라구요

 

어쩌라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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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두번째 맞는 명절이네요

 

아 생각도 하기 싫다......

 

시댁이랑 저희집 차로 15분정도 걸립니다 .

 

근데 시댁에 시할머니 시어머님 이모님들 이모부님

 

신랑사촌동생들..그리고아주버님가족들

 

대가족입니다

 

근데 저희는 집이 가까우니 굳이 시댁에서 안자도 되지않나요?

 

시댁은 솔직히 평수가 작습니다 .

 

작년 추석때는 처음맞는 명절이라 저희보고 작은방쓰라고 했는데

 

형님네가 독차지 해버렸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주방에서 쪽잠을 잤습니다 .

 

저는 그런게 싫고 씻는것도 힘들고 해서 그냥 신랑한테

 

마음편하게 자고싶다 씻는것도 불편해서 씻겠냐

 

그냥 집에서 자자 가깝지 않느냐 이랬더니

 

뭐 어떤데 그냥 씻고 자면 되지

 

너무나 쉽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

 

그런데 굳이 저는 집도 가까우니깐 잘 필요는 없지 않나요? ㅠㅠ

 

씻고 아침일찍 넘어가도 되지 않나요? ㅠㅠ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요ㅠㅠㅠㅠㅠ

추천수287
반대수33
베플우왕|2013.02.07 18:53
남편새끼.. 등신새끼..
베플|2013.02.08 01:41
아니~~글쓴님 하나도 안이상해요 그 좁은집에 시이모에 이모부에 형님식구까지 바글바글...집도 가까운데 편하게자고씻고 일찍오면되죠 남편이 이기적이네요..나쁘게말하면 남편이 개쉑이병신쉑이예요
베플ㅋㅋ|2013.02.08 16:37
아.... 남자는 역시 결혼하면 효자가 되는구나 ^-^ 저런남편 뒷통수 까버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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