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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명절선물 거절당했어요

딸기는무슨죄 |2013.02.08 15:34
조회 242,008 |추천 19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써볼께요
어제 농수산시장 갔다가 딸기가 너무 맛있어보여서남자친구집에 드릴려고 한상자 샀거든요그러고 저는 친구만나면서 남자친구 연락만 기다렸다가일마치고 전화왔길래 너희집에 드릴려고 딸기좀 샀다고친구랑 있다가 두시간쯤 후에 너희집앞으로 갈테니까 잠시만 짐앞으로 나오라고했는데남자친구가 머하러샀냐고 두시간후면 11시도 넘고 버스도 끊겨서 집갈때 어떻게 갈꺼냐며마음만 받겠다는거에요.. 아니 줄라고 샀다는대도.......ㅡㅡ애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우리집꺼랑 너희집꺼 두상자사서 우리집껀있다고 말했는대도굳이 계속 왔다가 언제갈꺼냐며 됐다고 하는데 너무너무 서운한거에요자기딴에는 너도 내일출근해야되니까 피곤할까봐 배려한거라는데줄라고 산 선물을 거절하는게 배련가요? 사실은 자기가 피곤해서 자고싶은데 두시간후에 나가는게 귀찮아서 저러는거 같아서ㅠㅠㅠㅠ결국 전화로 싸우게됐고 끝까지 받겟단말도 안하고ㅠㅠ너무 화나고 속상했지만 줄려고 산거라서 그냥 남자친구집 경비실에 맡겨놓고왔네요문자로 나중에 찾아가라고 보내놓고.....ㅠㅠ 이게뭔가요 기분좋게 선물샀다가...지금도 기분안풀려서 남자친구랑 연락안하고있어요ㅜㅠ아니 일하고피곤한 남자친구마음도 모르는건 아닌데....ㅠㅠ
저도 여섯시반까지 일하고 퇴근해서 피곤한 상태였고....자주도 아니고 일년에 한번있는 명절이라 과일좀 산건데 날씨도 추웠고 딸기상자들고다니느라 손가락도 다얼고... 진짜 속상하네요......ㅜㅜ
추천수19
반대수147
베플170女|2013.02.08 16:30
집앞에서 받아가지고 들어가면 누가 줬냐 기타등등 집에 해야할 말이 많~아지니까 귀찮고 부담스러웠겠죠 아직 집에 소개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나 결혼할 여자가 아니거나
베플안받겠다면|2013.02.08 16:28
주지말고, 집에 가져가서 부모님이나 드리지, 그걸 기어이 주고 온 글쓴이 정말 대단하세요. 진심이예요. 난 저렇게 못해.
베플에휴|2013.02.08 16:13
물론 속상하고 기분도 나쁘시겠지만 앞으로는 남자친구집 챙기지 마세요 그 남자친구는 말하는거 보니 글쓴이집 챙기지 않았을꺼같은데.. 결혼한것도 아닌데 벌써 챙기게 되면 점점 바라는것도 많아지고 그쪽 집에서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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