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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웟던 외국인노동자

158cm |2013.02.10 15:22
조회 207 |추천 1
안녕하세요 갓 중3되는 여자학생입니다

친구랑 뉴스를 보다가 외국인노동자 얘기가나와서 제경험을 한번 끄적여봅니다


글쓴인 지금 안양에 살고있습니다!
즐거운 여름방학을 기념하여 이모네를 갓다가 다시 버스타고 금정역으로가는길이엇는데 제가 탄후 2~3정거장 이후로부터 외국인노동자분들께서 타시더라구요
평소 외국인노동자들에대한 안좋은 기사를 많이봐서그런지 외국인노동자분들이 좀 무섭다고해야되나? 그런게 좀 잇엇어요
제옆자리가비어잇어서 외국인노동자분이 앉으시고 제가 과민반응이긴한데 혹시라도 말걸까봐 핸드폰만 계속 만지고잇엇는데 말을걸더라구요
그때햇던 대화가(전 최대한 대화를 끈을려고 햇습니다)

"블라블라블라"
"에...;;;;;;;?"
"Can you speak English?"
"아...쏘리"

전 이러고 대화가 끝난줄알고 핸드폰으로 게임하면서 신경안쓸려고 노력하고있엇는데 옆에서

"What are you doing? ""......;;;;"

진짜 자꾸 말거는데 짜증도나고 과민반응인거아는데 무섭기도하고해서 어색하게 웃고 다시 창문쪽에서 핸드폰을보는데 다시 말을걸더라구요 어눌한 한국말로요!!!

"모해? 나 알로이 안녕" (이름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요)
"아...네.."
"모해? 나랑 얘기해요"
"아..저;;;;;;"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아..저...네... 이것만하다가 마지막정거장 종착역?에 다와가지고 내려서 갈아타야되는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그 외국인 노동자분이 제손목잡고 자기랑 같이가서 놀자고 자기 100만원잇다고 맛잇는거 사준다고 같이가자고하길래 진짜 무섭고 식겁해가지고 언니기다린다고 별별 변명을 다하고 손 뿌리치려고 막 비트는데 절대 안놔주더라구요
다리 한대 진짜 진심으로 힘담아서 치고 사람한명이라도잇는데로 미치게달려서 어떤 언니한테 아는척하고 사정설명하고햇더니 자기친구도 그런일잇엇다고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이라고하시고 버스정류장까지 대려다주셧어요 그언니랑 가는데 진짜 눈물나고 무섭고 심장떨리더라구요
판분들도 혹시모르니까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그때 같이 버스정류장까지 가주셧던 모르는언니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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