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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힘들고 저도 힘든 상황..

25살 |2013.02.11 00:17
조회 400 |추천 0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먼저 모바일이라서 글이 짧을수도있는점 이해바랍니다..
지금 저희 상황은 아버지가 작년에 갑작스레 돌아가신데에다 재산문제때문에 이리저리 꼬여서 원룸에 들어와 살고있구요 이제 고등학생되는 동생과 많이 지치신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23살 이제 제대 두달 남긴 남자친구가 있구요.
문제는 아버지와 있을땐 거의 신경안쓰던 엄마가 상황이 악화되니 갑자기 큰딸인 니가 남자친구가 있어도 나이도 직업도 변변치 않으니 내가 의지할곳이 없다. 나이 좀 있는 남자랑 만나 결혼해야 내가 의지할곳이 생긴다. 라며 자꾸 헤어지길 강요하시고 틈만 나면 나이 많은 남자 직업이 괜찮은 남자를 만나라 어린애 쓸모없다 이런 말뿐이고 .. 물론 엄마가 의지할곳이 없어지셔서 힘든건 아는데 너무 저에게 이렇게 부담을 주고 내 의사는 상관없이 헤어져라 딴 남자만나라 이런 말만 하는걸 계속 들으니 미칠지경입니다. 그래도 나도 내가 의지하는 남친이고 이제 제대하면 나때문에 복학도 안하고 바로 취업할 생각하는 애라고 아직 나도 걔도 창창할 나인데 왜 자꾸 앞서나가서 그러냐고 말해도 그저 의지가 안된다 도움을 받을수없다 하며 요지부동 같은말만 되풀이합니다. 3년을 사겼고 지금껏 많이 다퉜지만 나한테 너무 헌신하며 잘해왔던 착한애지만 엄마가 보기에 눈에 차지않을 순 있겠지만 맨날 저렇게 얘기하니 답답하고 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오늘은 남친이 외박 나와서 설이라 인사하러 왔는데 남친 형이 공무원 준비중이고 대학교를 중간정도 대학교를 나왔단 소릴 듣더니 남친 가자마자 헤어져라 난리시고 제가 싫다고 맘가는데까지 해보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지 엄마 맘대로 내 맘까지 움직이려하지말라 했더니 그럼 난 사윗감으로 생각도 안한다고 어디 만나보라고 얘기하네요..
쓰다보니 무슨얘긴지도 모르겠고 어수선한데 좋은식으로 엄마를 풀 방법이 없을까요? 서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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