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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입니다. 저희 수입 이정도면 사는데 힘들까요.. ?

고민.. |2013.02.11 14:33
조회 13,938 |추천 0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사랑만으로 살 수 있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저희 부모님과 주변에서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네요 ..

 

2년 연애했네요. 저는 올해 스물일곱이구요, 남편될 사람은 서른일곱입니다.

 

네.. 저희 딱 열살차이납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네요..

 

 

현재 남편될 사람은 공기업에 근무중입니다.. 특별히 큰 사고치지 않는이상 60세 정년 채울거고,

 

세금제한 실수령액 280입니다. 교직원연금으로 많이들어가서 실수령액이 좀 적네요.

 

현재 예비신랑 명의로 집 한채 있는데 평수작은 빌라이고, 예비 시부모님께서 그집에 살고계세요.. 돌아가

 

실때까지 그집에서 사실 예정입니다. 시부모님은 현재 연세가 두분다 75세 이상이구요, 모아두신 돈 없이

 

자식들에게 용돈받아서 생활하십니다. 저희집은 두분 다 맞벌이 하시고, 부족하지 않게 노후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결혼하게되면 대출 3천정도 받아서 전세 5천짜리 낡은 빌라 에서 신혼을 차릴 생각입니

 

다. 그리고 저는 병원에서 근무중이고, 현재 실수령액 180입니다.

 

예비신랑이 보험을 들어놓은게 별로 없어서, 보험금 제외하고 한달에 150정도 저축할거구요, (대출포함)

 

 

저는 현재 모은돈 3천이구요 (졸업 후 2년정도 공부해서 취업이 늦었어요..). 예비신랑은 2천입니다.

 

서로 알뜰히 모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제가 아직 세상물정 모른다고 해요.. 당장 내년에 아

 

이 낳아도, 예비신랑 정년채우면 아이가 대학들어갈 나이네요..

 

 

저희 이정도 벌이가 그렇게 생활하는데 힘든 금액인가요 ? 정말 제가 세상물정 모르고 하는소린가요..

 

저는 정말 찢어지게 가나한거 아니라면.. 사랑만가지고 살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은 아니라고 하네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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