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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물베기라며

옛말이 부부싸움은칼로물베기 라는말이있잖아.

내가 한 4살때부터 아빠가 엄마 때렸거든.

틈만나면 밥상엎고, 윽박지르고...

칼숨기고잔적도한두번이아니고 담뱃불가지고 그러시길래 나와서 찜질방에도 갔었고...

근데내가제일싫었던건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같은거 하잖아
그때엄마가집나가셨을땐데
아빠만왔지.그냥그래서고깃집에서 고기먹었는데 나랑같은어린이집다닌 아들둔 동네문구점아줌마가 우리보고뭐라하는거같았는데그게왜그렇게 슬펐는지

또하루는 재롱잔치전인데 엄마랑아빠가 싸우고 막이혼얘기나왓엇어 근데그때막나랑2살차이나는 동생이랑울면서 싸우지말라고., 그때 엄마는 짐싸서 우리둘데리고 가려고하셨는데 아빠가 안놔주니까 내가 그때 “내가있을게 얼른가” 했었었는데... 그어릴때... 그래서 아빠랑나둘남았는데 막아빠가 전화하면서 이혼하려면 2천만원 달라고하고., 그때가 7살쯤이었는데 내가 집에서 타던 붕붕이라고.. 그것도 부서지고ㅎㅎ... 이날에 엄마가 할머니한테 전화하면서 이혼한다고... 그날이후로 외갓집친척모이면 할머니가 아빠없을때 우리집이엄마소유니까 잘됬다고 하고.. 그걸옆에서듣는데 참.....

옛날에 5층짜리아파트에살았는데 아랫집,옆집에 나랑같은나이사는데 걔네가 싸우는소리 들을까봐.... 그게또얼마나슬프던지

지금은잘살고있어

술먹고새벽5시에노래부르면서들어오고술주정하면서울고맨날엄마타박하고... 나는 그게 너무 참기힘들더라 동생은 나보다 더어릴때 당했잖아 그래서 또 슬프고 그때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불쌍한줄알았어
엄마도 너무힘들어하고
맞벌이하시는데 엄마는 야간,주간하고 아빠는 오후에놀거든 월급도 엄마가 더많이받고..

뜬금없지만 내가 중학생이라... 반말해서 죄송합니다...ㅜㅜ 그냥공부하다가 생각나서적은거라..

그냥 엄마말은 내가 공부를조금더잘하면 남편도 더좋은분만날수있잖아.. 더공부하잖말이구.. 나는내가어릴때복이너무없었던거같아서 지금도이상황이일어나고있구
그러니까내말은 저 어른되서 행복할자격있는거죠?
그냥 지금이따구로사니까 어른되서 행복할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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