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xx주상복합아파트에 혼자사는 여자입니당.
부모님이 원룸은 너무 평범한 애들, 서민들이 드나들어서 무섭다고
학교때문에 주상복합 조그만한 아파트 한개 사줬습니당
뭐 저희집 조금 삽니다....테클 사절요 ㅡㅜ
그게 문제가 아니구염
제가 태닝샵에서 태우기가 너무 성에 안차서염
너무 잘안타고 안에 있으니까 패새 공포증 때문에
무섭기도 하구염 ㅎㅎ
그래서 이번에 몰디브가서 썬탠좀 하고 올려했는데
비행기표가 없다네염 ㅡㅡ쩝.....
효리언니처럼 완전 태우고 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아파트 옥상에서 태우면 완전 잘 탈것 같아서
22만원짜리 태닝오일을 가지고 샤넬 썬글,아이팟 엠피쓰리랑 극세사 돗자리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고 옥상에 올라갔습니당.
옥상이라서 아무도 못볼것이라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막상올라가니
우리집 보다 옆에 더 높은 층이 있어서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이리저리 장소를 물색하고 탱크같은거 있는곳
안보일만한곳에 이태리 극세사 돗자리 깔고
효리언니 유고걸을 들으면서 오일을 바르고 누웠죠
핸드폰을 사진도 찍고염 ㅎㅎ
밑에는 입고 있었고 위에는 홀딱 벗었습니당...
ㅎㅎ 아무도 못보기 때문에 그닥 신경 안썻습니당.
근데 20분도 안됐는데;;;
경비아저씨가 올라와서 다큰 아가씨가 머하냐구 하는겁니다
아파트 cctv 에 다찍힌다고
얼른 집에 가라는겁니다
cctv
cctv
cctv...................
저는 죽고싶었습니당.
완전 꼰대 경비원이 제 몸을 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ㅡㅡ;;
여러분 조심하세요 -_-;;;
오일만 뭍히고 집에 왓네염 쩝쩝쩝
그냥 다시 태닝샾으로 가야겟네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