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다듬어지려나
무거운 이 마음도 꼬여버리는 이 상황도 다 나를 다듬기 위함이다
스스로에게 낭독해도 이젠 독이구나.
늘어놓는 이 푸념이 스스로를 허망하게 만드는 줄 알면서도 이것말고는 마음 내놓을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마음껏 늘어놓고 나면 뭔가 마음도 속이 후련해지니 곧 답을 주겠지
이런 말도 안되는 뜻에 따른다.
어디가 밑이고 나는 어떤것을 잃었던가
좀 늦었지만 시작하고 싶은데 주위의 멋대로 정해버린 성공의 기준이 귀와 눈 마음까지도 괴롭게 한다.
한 평생 내 뜻대로라는 타이틀이 참 어리게도 보일만큼 나의 젊음은 이렇게도 덧 없던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속에서 얼만큼 남 보다 시간을 버리고 살았던지
그래도 끝 없이 일하고 한때는 꿈에 반짝였던 시간도 나를 황홀하게 했던거 같은데
그 꿈은 어디로 갔는지
기다리다 지쳤는지 지쳐서 돌아섰는지 처음부터 없었는지 자신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도안쳐먹고 주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