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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퇴사.. 숨기는게 맞는건가요?!

완전고민 |2013.02.19 10:19
조회 11,819 |추천 11

안녕하세요 풋풋한 결혼 한달이 된 신혼 부부 입니다.

 

아내가 5년째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물론 저와 상의 후 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네요......

 

아내는 저희 부모님께 퇴사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를 묻자.. 저만 모르고 여자들은 다 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저희 부모님이 귀찮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신데..

 

그래서 결국 아내 의견을 존중하여 부모님께 알리지 않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전화 하실때 아내가 출/퇴근 할때 힘들지는 않는지 항상 걱정하십니다.

(결혼하면서 회사가 많이 멀어졌습니다. 왕복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랑 아내는 이런 출/퇴근 힘들지 않냐는 질문이 오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솔직히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아내와 말 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게 맞는건가요?!

 

추천수11
반대수1
베플콩콩콩|2013.02.19 16:07
그렇다고 저희 부모님이 귀찮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신데....(이건 어디까지나 자식들 생각..)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부모님이 아니고 부인입니다. 와이프랑 약속했으면 말 할때까지 가만히 계세요. 본인만 거짓말하는거 죄송한게 아니라 부인도 정말 이상한 여자 아니고서는 맘이 편하진 않을겁니다. 다들 우리 부모님은 안그러셔 그러는데 안그러시는 분들 중에도 아들 앞에서 말하는것과 며느리에게 말하는게 분명 틀리신 분들 계십니다. 와이프도 알게 모르게 글쓴님이 모르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거고요..아직 신혼이라 어떤게 맞는건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그냥 아내분을 믿고 기다리세요. 이제 겨우 한달이라면서요. 여태 남으로 살다 가족이 된다는게 쉬운건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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