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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내 대학교 1학년때 이야기를 들려줄게

여자(22) |2013.02.21 17:52
조회 1,334 |추천 1

 

너무길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이젠 조금조금 쓸게!!

아 쓰다보면 길어질것 같기도 하고....

쨌든 각설하고 다시 음슴체로 ㄱㄱ

 

 

글쓴이는 1학년때 최대한 빨리 교양을 휩쓸어버리고 고학년이 되면 전공에만 집중하고 싶어했음.

1학기때부터 그런말을 해왔기때문에 부모님은 네 맘대로 하라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내주셨음사랑

그렇게 기말고사가 끝남과 같이 계절학기를 들었음.

여기서 오해할수도 있는데 계절학기는 꼭 들어야하는 제도가 아님.

고등학교때로 치면 방학때하는 보충학습이라고 보면됨.

그러나 한달동안 한학기과정을 다루는거기때문에 과제도 많고 시험기간도 바로바로 옴.

또 학교커리큘럼을 이해못한 몇몇의 고학년 학생들이 졸업이 가까우니까 어쩔수 없이 수업을 채우기 위해 많이 계절학기를 신청함.

1학년과 4학년..... 대결이 되겠음? 학점 잘받으려면 열심히 해야함.

고학년 언니오빠들 그냥 널널하게 듣는거 아님. 최선을 다해 수업에 열중하심.

그러니까 계절학기 신청은 신중하게 하셨으면함.

(나처럼 객기로 신청하지 마시고...방긋.....)

어쨌든 글쓴이는 한달 계절학기를 다니면서 나머지 한달은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음.

계절학기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교앞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도 벌고 여행비도 모았음

여기서 여행비라고 하는건 글쓴이의 절친들 A군과 B군이 한번도 부산을 안가봤다고 해서 같이 부산여행을 다녀오기로 한 여행이었음.

글쓴이는 5명의 친구들과 대학생활을 알차게 했다고 앞전에 말을 했었음.

제일 친한 A군과 B군, 나머지 세명 가양 나양 다군에 대해 간략하게 말을하자면

가양도 집이 멀어 기숙사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방학때는 집으로 내려가 대학교 근처는 얼씬도 안했음.

나양은 집이 대학교 근처라 방학때 기숙사에 남는 글쓴이와 자주 밖에서 만났었음.

다군도 자기 형이랑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방을 얻어서 자취를 했기때문에 방학때 많이 놀았음.

A군은 글쓴이가 계절학기를 듣는다는 말을 듣자마자 자기도 계절학기를 신청했음.

B군은 집에 내려가봤자 심심하다며 방학하자마자 근처에 자취방을 구하더니 바로 아르바이트를 했음.

그렇게 A군과는 계절학기를 같이 듣고 아르바이트를 했었음.

B군은 대학로 근처가 아닌 시내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A군은 대학로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함.

글쓴이는 수업끝나자마자 5시부터 11시까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음.

(여담이지만 글쓴이 카페알바때 고참인 파트타임 고등학생이 A군에게 한눈에 반해 글쓴이와 A군의 관계를 오해하고 엄청나게 글쓴이를 면박함. 죽을맛이었음ㅜㅜ. 그치만 나중에 단순친구사이라는걸 알고나서는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음.)

그때 세명 모두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12시였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술을마시고 놀고 다녔음.

(앞에서 글쓴이가 계절학기 열심히 들어야한다고 신신당부했던거는 글쓴이가 술만 먹고 놀아다녀서 제대로 수업을 듣지 못해서임. 수업만 들어간다고 수업들은게 아니라 정신머리를 딴데 두고 살았었음실망)

맨날 밤늦게 모여 술마시고 계절학기 듣고 아르바이트하고 이게 맨날 한달동안 반복이 되니 몸도 몸이지만 학점이 완전 거지였음.

글쓴이는 수업이라도 들어갔지 A군은 수업도 안들어오고 정말 병신같은 한달을 지냈던걸로 기억함.

학교다닐때 모아놨던 용돈들도 다쓰고 알바비 반절을 정말 술값으로 다 날렸음......하......

셋이 그렇게 맨날 술마시러 다니고 드디어 계절학기가 끝나자마자 글쓴이는 친구 A군 B군 가양 나양 다군과 어디 계곡옆에 펜션을 잡아서 가까운데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옴.

남3명 여3명 펜션까지 잡아 놀러갔다왔는데 아무일이 없었느냐고?

안타깝게도 없었음 술빼면 건전하게 아무일없이 탈없이 다녀왔음...........나양만 빼고

그 여행을 다녀온날 나양이 가양과 글쓴이에게 고백함.

"나 B군을 좋아하는거같애"뭐 이런 비스무리한 말이였던걸로 기억함.

글쓴이는 멘붕이었지만 금붕어같은 머리로 다음날 도시락까먹듯 까먹어버림......

(어떻게 그런걸 까먹을수 있나들 하는데 하..... 나도 모르겠음.... 술이 웬수임.)

그런 말을 들어버린 펜션여행을 끝으로 기숙사로 돌아와서 여느때와 같이 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술을 아침까지 술을마시고 점심시간때까지 자다가 아르바이트를 가고 그런생활을 해왔음.

진짜 상날라리망나니였음.....(엄마아빠 죄송해요)

그렇게 방학이 끝날때쯤 글쓴이가 계획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세명의 가 나 다 친구들에게 말을함.

가양 다군은 글쓴이가 방학때 여행간다고 할때부터 부산여행은 안가겠다고 했었음.

나양 역시 확답을 내리지 못했었는데 글쓴이가 여행가기전에 같이가자는 말을 제대로 꺼내질 못했음.

B군이 나양을 불편해 하고 A군 역시 B군과 냐앙의 사이가 불편하면 여행이 무슨재미겠냐며 글쓴이에게 압박을 했음.

글쓴이는 B군과 A군의 반대로 인해 나양에게 여행을 권하기보단 다녀올게 라는 말만 했었음.

그게 나양은 글쓴이에게 서운했나봄. 이 일로 인해 나중에 큰 사건이 하나 벌어짐.

어쨌든 그렇게 여행을 셋이서 다녀오면서 더 우정이 돈독해졌음.

잠은 찜질방에서 자고 먹는건 사먹고 해운대 서면 부대 등등 왔다갔다하면서 놀러 다녔음.

그렇게 놀고 다니다 보니 2학기가 시작이 됬음.

2학기때는 중간고사때까지 알바를 계속 해왔었음.

날로날로 술집 케이스가 커지고 앞에서 1탄에서 글쓴이가 얘기했던 것처럼 술값을 충당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

그러다보니 중간고사가 완전 시망...........^^..............

바로 알바를 그만두고 술자리도 줄이면서 1학기보단 얌전하게 학교를 다닌듯함.

그러면서 나양과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게 됨.

B군은 말수도 없고 엄청 무뚝뚝한 상남자임. 글쓴이한테만 빼고.

2탄에서 말했듯 글쓴이와 B군은 처음 굉장히 서로에게 불만을 많이 가졌었고 술대작 하다가 친구가 된 타입임.

그러다보니 아웅다웅 많이 싸우고 하루에도 수십번 싸우고 때리고 욕하는 사이였음.

글쓴이가 굉장히 거친 세렝게티같은여자인지라 한마디도 지지않고 B군도 지랄같은 성격이라 매일매일 한시간에도 두세번은 싸우고 틱틱거리는 애증의 관계였음.

그 모습이 남들 눈에는 B군과 글쓴이의 사랑싸움으로 비춰졌는지는 몰라도 나양은 글쓴이를 오해를 하고 글쓴이는 나양이 오해한줄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2학기를 지냈었음.

그리고 2학기 끝물쯤 나양과 쌓이고 커진 오해로 결국 박터지게 싸웠음.

나중에야 A군에게 나양의 속마음을 다 들었음.

당장 달려가 해명하고 싶었지만 A군이 너의 입장을 얘긴 해놨지만 되돌리긴 사이가 너무 벌어졌기때문에 나양은 그대로 지내길 바라는거 같다. 그러니 너도 그냥 지내라 며 그냥 지내기로 마음을 먹음.

가양은 굉장히 성격이 쿨한지라 나양와 글쓴이 사이에 휘말리지도 않고 적정선을 지키며 잘 지내왔음.

그렇게 2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왔음.

겨울방학때는 고향으로 내려가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음.

그렇게 있다보니 내가 생각하던 대학생활이 이거였나. 내 스무살의 로망이 술이었나. 난 1년동안 뭘했나 싶은거임.

원하는 과로 갔지만 1학년땐 학부체계여서 교양만 듣다보니 내가 생각한 배움과는 전혀 다르고, 전공을 듣는 선배들도 과로 대학을 가서 그 전공을 살려서 취직하는건 하늘에 별따기라며 글쓴이를 조롱했음.

약해진거임. 글쓴이의 신념이.

그래도 전공 한학기는 들어보자 해서 다시 2학년 1학기를 신청했음.

 

 

 

 

휴학은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했습니다

이야기가 점점 끝을향해 달려오네요

내일이면 끝날거같아요

으아 퇴근시간이 다됬으니까 오늘은 그만쓰고

내일 꼭 끝을 내겠습니다!!

내일봐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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