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딩 흔녀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저희에게는 중요한 일이라 이렇게 판을 쓰는데요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정말정말 100% 실화인데 믿음이 안간다거나 조작이라고 무턱대로 욕 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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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친구 실화구요. 지금도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는데
친구된 입장에서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기도 뭐해서
친구들끼리 얘기해서 이렇게 판에 올립니다. 본인은 정작 몰라요. 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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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요 근래에 한 학원에 등록을 했는데, 거기에 계시던 한 남자 선생님께서
제 친구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같은 동네의 학교에 다녔다는 이유만으로
제 친구에게 여소를 부탁했습니다. 제 친구는 알았다고 했고, 그 때 그당시에는
장난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이 지날수록 수업 시간에도 계속 이야기 하고
쉬는 시간에도 계속 여소 시켜달라고 언제되냐고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리고 심지어 쉬는 시간에 같이 있던 수강생 남자들이랑 제 친구를 엮으면서
"모텔 잡아줄테니까 가~" 이러고 "얘 그거 길대"
"얼굴은 보면은 볼 맛 떨어지니까 얼굴 가리고 그거 하는 동영상 찍어와" 이러고 진짜 미친샛기가
음담패설 하면서 제 친구를 성희롱했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전부터 따로 불러서 여소 언제되냐 , 주위에 예쁜애들없냐, 여소안되면 놀 애들이라도 소개
시켜라 이런식으로 진짜 더럽게 친구한테 요구하고 아니 요구가 아니라 진짜 협박수준으로
여소 안되면 너를 팔아서라도 받겠다고 말하고요 ㅡㅡ
근데 이쌤이 제 친구 학교 선배들도 안다 그러고 (자기말로는) 지역 사람도알고 인맥 개넓다고
제 친구보고 니네 집주소안다고 도망갈 생각하지 말라고 협박까지 하구요
진짜 이거 쓰면서도 빡쳐서 돌것같은데 그 당사자는 오죽하겠습니까 아 글자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ㅡㅡ
그래서 친구도 진짜 진심을 담아서 그 쌤한테
썜 저 진심으로 학교에서 아는 애들도 많이 없구요 정말 배우기 위해서 학원을 등록한건데요
선생님이 자꾸 이러시면 힘들다고 이런 식으로 얘기도 해봤대요
근데 좋게 좋게 여소 시켜달라면서 제 친구 말은 들어주지도 않구요
진짜 경찰에 신고하려해도 보복이 무서워서 제 친구는 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학원을 옮기려해도 집주소알고 그런다고 협박까지 하니까 학원나가기도 그렇고
안나가기도 그렇고 정말 제친구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있어요 ㅠㅠ
그래서 친구가 수소문끝에 20살 넘는 언니들 아는 언니들 중에 소개시켜주려고
물어도 봤는데 그 딴 놈한테 소개를 시켜주면 진짜 안될것 같아서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계속 소개시켜달라고 진심 협박수준으로
제 친구를 괴롭히고 있다고 합니다..
문자내용, 카톡내용 모두다 있는데 친구에게는 저희가 그 내용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여기는 공개적인 곳이라 친구가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보복이 무섭다고 하여
문자내용은 정확하게는 못 보여드릴것 같아요.. 그래도 제발 실화라고 믿어주시고
진심으로 저희에게는 어렵고 막막한 일입니다...
많은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