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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행복 [캄보디아, 시엠립](7)

밀짚모자 |2013.02.26 19:45
조회 21,813 |추천 264
# OECD 회원국인 대한민국,


34개의 회원국 중 대한민국의 자살률 1위, 행복지수는 하위권,


도대체 왜?


그 이유가 궁금해 난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와우 진짜 완전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네요방긋


여행 중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냥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


글을 올리기가 조금 망설여졌어요!


하지만... 인터넷이 아주 잘 되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났으니, 


다시 시작을 해봐야겠다는!파안




여행을 떠난지도 언 4개월이 넘었네요! 그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일단 차근차근 정리를 해서 올려볼까해요~!



저는 지금 인도 우다이뿌르를 여행하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 소개할 곳은 인도냐?! 



아니에요 ㅋ 일단 차근차근 여행기를 써나가야하기에 ㅋ 제가 썼던 라오스편에 이어,


오늘은 캄보디아 편을 쓰려고 해요!! (앞으론 열심히 쓸게요냉랭)



물론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기억은 아주 건전하답니다 짱


그럼 고고?





캄보디아는 뭐랄까...


정말 환상적인 도시였어요 ㅋㅋㅋ


동남아에서 강추하는 베스트나라임 !


뭐랄까 아직 발달이 덜 된 느낌? 


다른 곳들에 비해 자연 환경이나 사람들의 미소가 순수했어요



그리고 캄보디아는 여러국가와 국경이붙어 있기 때문에


별 걱정 없이 버스로 갈 수있답니다 윙크



전 일단 태국으로 들어간 뒤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버스타고 넘어갔음 ㅋ


새벽 버스를 타고 쿨쿨~하고 가다가 도착해 보니,



이렇게 캄보디아 국경이 절기다리고 있었어요 ㅋ


역시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의상징 답죠?ㅋ



하지만 캄보디아는 여기서부터가또 전쟁 시작임.......으으


바로 이 국경에서 시엠립 도시까지들어가는 버스가 따로 없음...


있어도 국가에서 운영하는게아닌데다가 매우매우 돌아서 가는 걸로 알고있음..


하...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하는데,이 흥정 또한 사람을 귀찮게 만든다는...


흠 그래서 일단 난 혼자이기에!주위를 둘러보고 택시 쉐어할 아이들을 물색 ㅋ


아!?유레카~ 왠 필리핀커플이 입국심사를 하고 있는게 아니겄어요??ㅋㅋ


그래서 아 헬로~쉐어 택시 위드미???? 이러니깐 그 아이들도 급 방긋 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택시를 쉐어하게됐음 ㅋㅋㅋ


아!이 때 조심해야할 것이,택시를 타러 가는 곳 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운영을 하는데


거기서 왠 삐끼 한 명이 접근을해서 친한척을 엄청나게 함 ㅋㅋㅋ


그러면서 셔틀버스를 같이 타고택시 잡는 곳까지 같이 가는데,


이 때!!!!!!!!!!!!


이 나쁜 쉑히가 정부에서 운영하는환전소라면서 여기서 환전해야한다고 버럭


아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는 환율이 심각하게 낮음 ㅋㅋ 한 30%더 떼먹는다고 보면 됨 ㅋㅋㅋ


딱 봐도 수상한 낌새가 보이길래ㅋㅋ 필리핀 커플들한테 여기서 말고 들어가서 환전하라고ㅋㅋ 들어가는게 백퍼 훨씬 나을거라고 ㅋㅋ 그래서우린 걍 택시를 잡으러 가려는데!!아 이색힠ㅋㅋㅋ 끈질긴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여기서 잡는게 좋다고ㅋㅋㅋ 나가면 못잡는다고 ㅋㅋㅋㅋㅋ

이미 난 그 놈을 사람으로 안본지오래 됨 ㅋㅋㅋ 그래서 깔끔히 무시하고 밖으로 나감ㅋ


근데...ㅋㅋㅋ아 진짜 ㅋㅋㅋ 나가자마자 아저씨들이 자기들 차 타고가라고 난리 ㅋ

나가면 못잡는다며 ㅋㅋ 역시가만히 있는데 접근해 오는 사람들하고는 뭐든 동조를하면 안됨 ㅋㅋㅋ


우린 그렇게 아주아주 착하고저렴한 가격에 택시를 타고 시엠립으로 이동했답니닷ㅋ

보통 45달러정도 든다고 나와있는데,이렇게 직접 택시를 잡으니 30달러에우린 잡았어요. 예에~파안


아주 경쟁이 엄청나거든요!


 

가는 길은 이렇게 완전 평지임!

캄보디아엔 진짜 산이 없음ㅋㅋㅋ


가도가도 계속해서 보이는 것은평지와 나무들 뿐 ㅋ

그런데 은근 중독성 있어서 계속보게 됨 ㅋ


이래서 아프리카 초원을가는건가???방긋



무튼 그렇게 택시를 타고 2시간을열라 달려서 도시에 도착~

휴우~여기서도 차들의 앞지르기는 알아줘야함...ㅋㅋㅋ

2시간동안충돌사고의 위험에 우린 노출되어 있었고,

난 초원을 보며 마음을 달램ㅋㅋㅋㅋ


그렇게 난 짐을 풀고 좀 쉬려고했는데, 그 필리핀커플들이


같이 뭔 호수를 보러가자고 하지않겠음??


솔직히 피곤해서 싫었는데,뭐... 덕분에택시도 쉐어해서 싸게 왔으니 ㅋㅋ


그렇게 우린 돈레샾 호수로고고하게 됨!파안


 

이건 캄보디아에서 이동할 때마다타게되는 뚝뚝~!


캄보디아에선 오토바이나 차를렌트할 수가 없답니다.


운전을 하려면 특별비자가필요하대요;;;딴청


그래서 무조건 뭔가를 보러가거나구경하러 갈 때는 뚝뚝을 타야함 ㅋ


이 뚝뚝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최대한 쉐어하는게 돈을 아끼는 지름길!



그렇게 또 달려달려 간곳은?



으잉??왠 배들?ㅋㅋㅋ


그냥 단순한 호수가 아니었나??흠.. 뭐지?ㅋ


무튼 왔으니 인제 타야하는데~


여기서도 엄청난 흥정의시작잌ㅋㅋㅋㅋㅋㅋ



첨엔 한사람당 15달러를부르면서 정부에서 하는거라 깎을 수가 없다더니


갑자기 14달러로깎아줌 ㅋㅋㅋㅋㅋㅋㅋ


오호라??이것봐라??? 깎이네???그렇게 필리핀 커플과 난 신들린 흥정을 시작했고,


결국 우린 인당 10달러에가게 됨 짱


필리핀 커플 땡큐땡큐~!



이게 비수기라 사람들이 별로없어서 가능했던 금액인듯 -_-ㅋㅋ


무튼 이렇게 허벌나게 저렴한가격으로 우린 배를 타고 호수로 고고~


 

캬~날씨도 좋고~ 기분도좋고~


셋이서 배 하나를 아예 전세냈고~


그렇게 쭈욱쭈욱 가다보니


작은 강은 어느새 사라지고


 

어느새 이따만한 호수가 ㅋㅋ


와~ㅋㅋㅋ 넓다잉 ㅋㅋㅋ


저기 끝에 보이는 나무들 보임???저 것들은 다 물에 잠긴 것;;


알고보니 얼마전에 비가 많이내려서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다 잠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무들이 윗머리만 빼꼼내밀고 있음 ㅋ



그렇게 호수를 달려달려 만난곳은??


 

바다~바다? 바다..?????응???당황


캄보디아에 왠 바다가????


여긴 시엠립인데???바다 없는데?????


폭풍 반전이었음 ㅋㅋㅋㅋㅋㅋ여긴 호수임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진짜 벙쪘음 ㅋㅋ 이거뭐지?? 분명 호수라고했는데


이 끝이 안보이는 수평선은???


와 정말 최고의 경험이었음 ㅋ호수가 너무 넓어서 바다처럼 보이는 곳,


이렇게 어메이징한 곳이 있다니 부끄


그리고 이 곳에서 시동을 끄고저렇게 일몰을 볼 수 있음


이 어찌 안신기할 수 있겠어요ㅋㅋㅋㅋ


바다같은 호수에서 보는 일몰ㅋ



그리고 돌아오는 길엔 보트에누워 밤하늘의 별도 보고


정말 수없이 많은 별ㅋㅋ 금방이라도떨어질 것 같은 ㅋ



캄보디아의 이 호수 투어는 정말후회 안 할 것이니 여러분도 나중에 가게되면 꼭!!


들리시길 ^^



이 날 하루는 태국에서 넘어오고 바로 투어를 한 것이었기 때문에


바로 뻗어버림... 쿨쿨 ~ -_- 


하지만 이 다음날이 더 대박이었다능 놀람



아침 일출을 보러 앙코르 와트를 가야했었거등요...


바로 이곳으로~!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초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한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神)과 합일(合一)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婆羅門敎) 주신(主神)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출처] 앙코르와트 | 두산백과


앙코르와트가 무언지는 알고 봐주는 센스!!윙크


전 이 앙코르와트를 하루만에 일출과 일몰을 다 보고 왔답니다ㅎㅎㅎ


이건 정말 뻘짓이니 왠만하면이러지 마시고 시간을 좀 나눠서 3일정도에 걸쳐 보는게 제일 적당하답니다 ㅋ


얘네가 1일권20달러,3일권 40달러이렇게 나눠놓거든요


전 1일권에모든 걸 보아야 했기에...ㅋㅋ(뚝뚝아찌쏘리 ㅋㅋ)

저 위의 사진은 앙코르와트의일출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

 

 

크아~일출 은근 장관일 줄 알았는데 사진만 이쁘게나오고

직접 보는건 솔직히 걍 그럼-_-;;;;


사진같은 분위기만 연출돼도진짜 좋을텐데 ㅋㅋ


이상하게 해가 다 뜬 다음에눈에 보임ㅋㅋㅋ 그래서 이미 날이 다 밝음 ㅋㅋㅋ


솔직히 앙코르 와트의 일출은기대이하였음 ㅠ



뭐....사진만 잘 나오면 됐지..ㅋㅋ사진으로 추억해야지...ㅋㅋ


마음을 다스리며 앙코르 와트안으로 입장~ 요호~


정말 수많은 벽화들 그리고 높은탑들이 날 맞이해줌 ㅋ


근데 어차피 벽화 설명들은여기저기 잘 나와있으니 ㅋㅋ


앙코르와트 책이랑 벽화들을보면서 돌다가 발견한 재미난 그림을 하나 올릴겠음파안 



 

하누만 장군의 신화속 전쟁장면~!!

ㅋㅋㅋㅋ 원숭이가 사람 엉덩이를물고 늘어짐 짱


아 이거 보고 빵터졌는데 ㅋㅋ너무 귀엽지 않음??

저런 충실한 원숭이 부하 하나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ㅋ


무기가 없으면 이빨로라도~!좋아좋아~

앙코르와트의 벽화에는 여러가지이야기들이 숨어있으니,


앙코르와트 책이나 아니면가이드분과 함께 보시길 ㅋ 그럼 더 알차답니다~!


 

앙코르 와트에서 뚝뚝이를 타고 한 10분 정도만 가면 바로 앙코르 톰이 나옴!


여긴 미묘한 웃음을 띄는 얼굴 네면이 조각되어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다들 밑에 사진만 보면 바로 감이 올거임!방긋



바로 이 사진!! 캬아~ 웃음이 완전 매력있지 않음?짱


이 사진을 보고 배우 김수현씨를 살짝 닮았다는 생각이 ㅋ


두툼한 입술이 아주 매력적인 조각상이랍니다~!



앙코르 톰의 이 얼굴을 보러 캄보디아를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할정도니,


그 매력이 어느정돈지 느껴지나요?만족

 

 

그 다음으로 또 뚝뚝이 아저씨와 함께 간 곳은 바로 타프롬!!!!


아 여긴 그 톰레이더의 촬영지로 아주아주 유명해진 곳임!



아 이 나무를 보니 너무 신기하지 않음?? 어떻게 이런 나무가 있는지,


그리고 하필 이 나무가 왜 이 유적지를 덮고 있는건지


진짜 놀라움을 자아내는 곳임짱



하지만 이 타프롬엔 슬픈 미래가 있다는;;;


나무가 계속 자라면서 유적지를 점점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타프롬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함..


물론 저 나무들에 성장 억제제를 계속 놔주어서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유적지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다른 곳은 몰라도 이 타프롬 만큼은 꼭 서둘러 가보셔야할 것 같아요 에헴


 

 

나무와 벽을 분리시킬 수 없으니 성장억제제를 놓는 다는 사실, 너무 신기하지 않음??냉랭


그리고 건물 사이사이로 통로들이 있는데, 돌아다니다 보면 막 졸리 누나가 튀어나오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효파안




그렇게 하루종일 앙코르를 구경하며 돌아댕기다가 결국 하루를 마무리 짓기 위해 우리는 또


뚝뚝이 아저씨(아저씨 많이 힘드셨죠...열)와 함께 일몰을 보러 갔답니다.



일몰을 보려면 산 입구에서 걸어 올라가야해요.


한 30분 정도? 올라가면 바로 이 곳이 나타납니다!


뚜둥!


 

와우 어때요?? 일몰 보기엔 정말 최적인 곳 아닐까요???


하... 캄보디아는 정말 어메이징함을 선물해주는 곳인듯...


  


석양을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캄보디아에서의 하루도 저물어 갔답니다 ^^

 




라오스 여행기를 쓰고 2개월동안 여행기를 못올렸어요.


여행 하면서 많은 일도 있었고, 생각도 많이 했었지요.



과연 행복이란 것이 뭔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에 대한 생각을 제일 많이 한 것 같네요.


특히 인도로 넘어와 여행 하면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의 여행기에 태국, 네팔, 스리랑카, 인도가 나올 예정인데,


그에 맞춰 변화하는 제 생각도 한번 담아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럼 내용이 더 딱딱해질텐데 조금 걱정이기도 하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해요 파안



아 그리고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당 ><


뭐 원하실진 모르겠지만 제 마음을 담은 사진을 하나 남기고 사라질게요 부끄



그럼 다음에 또 봐요~(후다닥!)


 





추천수264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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