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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같은? 그냥귀여운 우리엄마

효자 |2013.02.27 04:08
조회 91,402 |추천 183
ㅋㅋㅋㅋㅋ진짜 아무생각없이 오늘 엄마심부름때문에 외할머니댁에 갔다오는길에 지하철에서 네이트 판보고있었는데 제글이 톡이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한테 자랑좀 해야겠습니다 내가 이만치 엄마를 사랑하는데 엄마는 날 얼마나 사랑하느냐고 물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모든 댓글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엿에 이박힌사진은 너무 아플거같아서 엄마의 아픔이 느껴지는거 같았어요 ㅋㅋㅋㅋ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엄마가 너무 밖에안나가니까 너 여자친구 안만나냐 이러시길래 엄마 헤어졌어..... 이러고 방에들어왔는데 나중에 누나가 말하기를 엄마가 누나한테 쟤 장가 어떻게가냐.....이러셨데요ㅋㅋㅋㅋ엄마 나 장가갈수있어.. 걱정마 손주 보게해줄게....ㅋㅋㅋㅋ아무튼 추천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카톡캡쳐본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올리고싶네요 집에가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복받으실거에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엄마 엄마 항상 재밌고 귀여운행동 많이하는데 엄만 다음생에도 꼭 우리엄마로 태어나야돼 내가 많이 개그 받아쳐줄게 아들이 그동안 속상하게해서 미안해 그래도 등치크니까 든든하다고 돼지같단말이랑 같이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이여사♥
+ 남자라서 놀란분들 계시는데 제가 워낙애교가 많아서요.... 엄마한텐 유독 더 그렇네요 ㅋㅋㅋ알바중이라 집가서 엄마한테 보여드리려고 생각중이에요 엄마한테 허락받고 엄마와 재미난 사진들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추천과 댓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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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사는 23살 휴학중이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남자입니다
판을 쓰게된 이유는 우리엄마 귀엽다고 자랑하고싶어서 그렇습니다
주변 제친구들은 이렇게 별로 안친한거같아서요 ㅋㅋㅋ

1. 엄마의 롯데리아 소프트콘 사랑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가는길인데 후의 먹방을 보고나서인지 짜파구리가 너무나 땡기더군요 지갑을 놓고나와서 돈없겠지..이생각으로 주머니를 뒤졌는데 이천원이나와서 기쁜마음으로 집에가는중에 다리가 너무 아파서 엄마보고 데리러 오라고 했습니다 엄마한테 카톡으로

저 - 엄마 나 발이너무아파 나좀데리러와줘
주머니에 이천원있다 가는길에 라면사가서 먹을거야♥
엄마 - 안돼 집에 라면있어
저 - 짜하게티랑 니구리는 없잖아
엄마 - 그거말고 다른거 먹자 더 맛있는거
저 - 어떤거ㅋㅋㅋ
엄마 - 지금당장 롯데리아로 뛰어가서 소프트아이스크림 두개 사놔
저 - 응...
엄마차를 기다리는동안 그냥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사서 차안에서 신나게 노나먹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말하길 누가바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백배 천배는 맛있다고 하셨죠 ㅋㅋㅋㅋ

2. 엄마의 도전
얼마전에 페이스북을 하다가 어떤 사람이 카카오톡 캡쳐한걸 봤습니다
귤을 얼마나 많이 손에올리는가 이런 대결을 하는내용이였는데 그거보고 너무 웃겨서 엄마에게 보여줬습니다
그 이후부터 귤의 수난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
엄마랑 같이 테레비를 보고있는데 엄마가 옆에 귤 한박스를 갖고 오시더니 귤을 손에 올리기 시작하더군요 ㅋㅋㅋㅋㅋ다섯개까지 성공
하지만 결국 fail....
같이앉아서 귤이나 까먹었습니다 ㅋㅋㅋ

3. 엄마는 이가 튼튼해
저희집이 엄마를 닮은사람은 이가 튼튼한 반면
아버지를 닮은사람은 이가 부실하단 점이있습니다
저는 엄마를 닮아서 이가 튼튼하다고 엄마가 매번 자랑스러워 하셨죠
작년 동생이 수능시험을 치뤄서 엄마가 엿을사왔었는데
엄마가 동생을 다주기엔 너무 맛있게 생겼다며 하나 두개씩 꺼내 드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엄마는 이가튼튼해서 이엿 깨물어먹어도 이안빠져 좋겠지
니네아빠는 지금나이에 틀니끼는거봐라 너도 이관리 잘해 한번에 훅간다"
이말씀에 알았어 ㅋㅋㅋㅋㅋ이러고 같이 테레비를 보고있는데 뚝소리가 나서 보니까 엄마가 입을 막고 화장실로 뛰어가시더군요 왜그래왜그래 이러니까 엄마 송곳니가 엿이랑같이 빠졌습니다
바로 병원가고 결국 지금 그자리를 대신차지한건 임플란트치아입니다 ㅋㅋㅋ그이후에 엄마가 아빠한테 카톡으로 여보 나 엿먹다가 이빠졌다 이렇게 보냈더군요 ㅋㅋㅋ
바보엄마 자랑하지마

4. 엄마의 비밀
얼마전에 엄마가 누나랑 차를끌고 백화점을 갔다가 옷을사고 집에오는길에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아빠한테 걸리는게 무섭다며 엄마선에서 마무리를 지었는데 그 접촉사고이후로 엄마가 아버지께 너무 티가날 정도로 변화가 생겼습니다
저번에 중화요리로 저녁식사를 하게되었는데 아빠가 당신은 뭐먹을래? 이러시니까
엄마가 난 당신이 골라주는걸로♥.♥
그래서 아빠가 당신뭐야 뭐 잘못한거있어?
엄마가 티날정도로 아니....
추긍은 시작됐고 엄마는 결국 다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엄마는 속시원하다며 역시 사람은 거짓말하곤 못살아 이러시면서 짜장면 폭풍흡입해서 드셨습니다 ㅋㅋㅋ

얘기가 더있고 카카오톡 캡쳐본이있는데 엄마가 원장님이라.. 이미지타격이있을거같아서 캡쳐본은 수정을 좀 하고 올려야겠네요...ㅋㅋㅋㅋㅋ

엄마 사랑해♥3♥
추천수183
반대수4
베플우리엄마짱|2013.02.27 16:44
우리엄마가 최고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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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엄ㅋ마ㅋ|2013.02.27 17:21
우리엄마가 천배만배 나아요..라고 생각하는 사람 추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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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3.02.27 20:16
헐글쓴이남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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