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스무살이 된 여자 직장인입니다.(고졸)
방탈이라 죄송해요 그래도 이쪽이 더 의견을 많이 해주실거같아서요.
우선 저는 이제 막 신입사원이되었구요.
올해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식날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구요 이점에 대해선 부모님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약간의 타박은 하셨습니다.
어제는 회식이 있었고 갓 졸업하였고 법적으로 성인이 되었기에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대략 6~7잔 정도 마셨고 뜸을 들이면서 마셨기에 몸이 기우뚱거릴정도가 되진 않았고 정신도 말짱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11시쯤에 집에 도착을 했고 엄마께선 얼만큼 마셨냐고 물어보시길에 6잔정도 마셨다고했습니다. 약간의 타박이 있으셨지만 그러려니하고 씻고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 (오늘)
아빠께선 식사하는 중에 어제 누구랑 마셨냐고 물으셨습니다. 회식이라고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기억을 못하시는듯 하셨지만 우선은 회식이라고 말을 해드렸고, 아빠께선 아직 성인도 아닌데 무슨 술이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아빠께선 넌 아직 만 20세도 안됐고 너가 사고를 치고 심한말이지만 잘못해서 죽게되면 그 책임은 아빠가 져야하니 술을 먹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직 너의 몸은 성인이 아니고 술을 마시게되면 사리분별력?이 흐려지니 먹지말라고 하셨습니다.저를 걱정하시는건 알지만 너무 절 압박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언제부터 허락을 해주실거냐고 묻자 아빠께선 지금 이상황에 그런말할때냐고 잘못했다고 조금만 먹겠다고 해야됀다고 더 화를 내시길래 우선은 아침식사자리이고 해서 알았다고만했고 회사출근을 했습니다.
카톡으로 아빠 마음을 이해하지만 어느정도 이해해주시고 올해는 아빠말씀듣고 내년부터는 좀 이해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빠께선 처음에 아예 먹지말라고 하시다가 알았다고 세잔이상은 안됀다고 너가 그래도 우리집 장녀라고 너가 잘할거라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전부터 저희 부모님꼐서 보수적인건 알고있었고 친구들하고 놀때도 몇시에 집에 올꺼냐는 연락과 놀게되더라도 허락을 받고 몇시까지 집에 들어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종종 거짓말도 늘어가게되었고 주말에도 집에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졌던거 같습니다.
제가 대학을 가게됬더라면 오티때는 이해를 해주셨을까 싶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요새도 누구를 만나서 몇시에 오겠다는 약속은 매일하네요.
저와같으신 분들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