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6살로 지방에서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음 쓰는 거라 말 주변이 없어서요 ㅠㅠ 이해해 주세요 ㅠㅠ 지금부터 제 남자친구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할께요 ㅎㅎ
저는 몸이 많이 약한 편이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보약이니 비타민이니 등 이것저것 진짜 많이 챙겨
주셨는데 특히 저는 긴장을 많이하면 토하거나 장염에 잘 걸려서 병원가서 링겔맞고 겔겔 거린 적이 많았
어요.
수능이 끝나고 교대에 붙고 나서 2월달에 처음으로 MT 를 가게 되었는데 아시잖아요//? 선배들이 술 왕창
주는거 이것 저것 다 먹고 나니깐 안하던 몸을 썼더니 집에 돌아오니깐 몸이 제 몸이 아닌 것 같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감기가 걸려가지 토하고 난리나서 결국 겔겔대면서 병원을 갔어요
진찰을 받던 도중에 제가 어지럽고 속이 안좋아서 계속 토한다고 했더니 갑자기 뇌수막염이 의심이 된다고
하시면서 내과에 가서 더 진찰을 받아야 된데요.
그래서 링겔 맞고 있다가 시간이 되서 진찰을 받으러 갔는데 어떤 파란색 가운이라 해야되나요?
그 약간 수술할 때 입는 것같은 옷을 입으신 분이 누워보라고 하시는데 정말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가봐요. 저는 친구들이 맨날 첫눈에 반했다니 어쨋다니 이런 거 믿지도 않았는데 딱 그 분을
보시는 순간 뭔가 그런 느낌이 드는 거에요. 막 심장도 빨라지고 얼굴도 빨개지는 것같고 덥고
그분이 눈에 뭔가를 쓰라하셔서 그거 쓰고 머리를 잡고 이쪽 저쪽으로 흔들면서 어지러운 정도를
측정해 주시는데 계속 두근두근 거리는 거에요 그 검사가 끝나고 가서 담당 선생님께 가면서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다가 뭔가 놓치면 안될 꺼 같아서 제가 먼저 번호를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반응 좋으면 더 올릴께요!!(친구들이 이렇게 해야 감칠난다네요..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