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년에 무슨 일이 있엇는데 생각나서 한번 적어봐요...
그당시 제나이는 16살이엇습니다. 지금은 17살이죠.
제목 그대로...
제가 부산에 유명한 온천에 갔다가 외국인한테 시비털렷거든요?
어떻게 됫냐면 제가 탕에서 가만히 생각을 하면서 온천의 소울을 느끼고 있엇거든요?
근데 옆을 보니까 민머리에 백인 외국인이 있엇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또 다른 탕으로 들어가고
이리저리 옮기다가 다른 탕에서 그 탕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울을 느낄려고 눈을 감고 있엇는데 갑자기
어디서 제 얼굴에 물을 뿌리더라고요 (뭐... 손으로 모아서 물을 뿌린다는 느낌있잖아요??)
그래서 한번은 그냥 어떤 어린애가 물 장난 친거겟지 하고 눈 안뜨고 있엇거든요?
근데 또 하는거에요 그래서 '와나 도대체 싸나이에게 물을 뿌리는 녀석이 누구지 감히 용감하구나"라는 생각으로 왼쪽 오른쪽 훑어 봣어요
그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앉아있고 물을 뿌린다거나 그런 행동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또 가만히 눈을 감고 또 앉아있엇는데 또 뿌리는거에요 그래서 '아나 이생키...걸리면 죽엇다'
하고 정면을 딱 봣는데 그 민머리 백인이더라고요.
와 그래서 일단 내보다 나이도 많아보이고 (20~30정도 되보엿음) 해서 일단 얼굴 한번 닦고 그 외국인한테
남자들만아는 눈웃음으로 경고를 줫죠... 근데 이 자식이 또 뿌리더라고요???
그래서 '와 하.. 와 뭐지?'하고 또 한번 닦앗죠 근데 임마가 또 !! 뿌리길레 제가 뭐라고 할려고 그랫는데
상대가 외국인이다 보니까 (절대 쫀게아님 다만 내가 프리토킹이 불가능한 상태엿음 믿어주셈...사실 쫄음)
근데 이상한건 계속 뿌리고 웃더라고요 ㅋㅋ 물을 손으로 모아서 뿌린게 아니라 손을 이상하게 모아서 압력에 의해 물이 날라가는?? 그런걸로 계속...
그래서 그냥 물 한번 닦아주고 눈웃음 한번 쳐주고 다른 탕의 소울을 느끼러 다른데러 갓죠...
그리고 다 씻고 수건으로 닦는데 그 외국인이 나오더라고요 마주치진 안앗지만 와 그 외국인 건드렷으면 엿될뻔 햇습니다.
남자와 남자의 눈빛사이에선 기운이란게 잇거든요 건드릴 수 있는 상대인가 아닌 상대인가... 하여튼 피하길 잘햇습니다
근육 몸에다 키가 194~5? 정도 되보이더라고요 와...
일단 질문은 이 외국인이 저한테 왜 물 뿌린거죠 ㅅㅂ...
-100% 실제 있엇던 일입니다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