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 20대 후반인 정말 지극히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
오늘 정말정말 오랫만에 영화관을 가서
겪은 일 때문에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다들 영화관에서 다들 햄버거를 드시나요?
진짜 오랫만에 간거라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ㅜ_ㅜ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갔고, 영화 시작 후..
친구 왼쪽 좌석 두 분이 햄버거를 부스럭~
꺼내시곤 드시더라구요..
그렇게 햄버거의 매력적인 향을 풍기시더니
다 드셨는지 가방을 또 부스럭~
가방 속이 잘 안보이셨는지 핸드폰을 요리조리~
그러곤 물티슈를 꺼내시는줄 알았는데..
향수를 챡챡!!!
햄버거 + 향수 향이 아주 오묘~ 했네요 ㅜ_ㅜ
후각이 시각을 이기고 있을때쯔음..
앞좌석 두 분이 20분가량 ( 그저 제 느낌입니다. 친구도 그 정도 이야길 하더라구요) 늦게 들어오시더라구요.
저도 주차문제로 시간을 가까스로 맞춘지라
아이고 저분들 속타셨겠네.. 싶었었죠.
그런데 좌석에 앉자마자 부스럭부스럭..
햄버거, 감자튀김 냄새가 솔솔.... ㅜ_ㅜ
코가 민감해져있는데 제 옆좌석 여자분께서..
탄산음료로 인한 트름을 ㅜ_ㅜ
이건 정말 인체의 자연스런 현상이긴한데..
이미 햄버거로 인해 예민해져 있었나봐요ㅜ_ㅜ
그러면 안되는데..
그리고 뒷쪽에선 코고는 소리.. 흐엉...!!!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이니 만큼.
100% 제 만족대로 영화를 볼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오묘오묘 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오랫만에 영화관을 간거라..
바뀐 문화를 적응하지 못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다음번에 또 영화관 갈 기회가 생기면
각오하고 가려구요 ^^
경험들 좀 들려주세요~
모바일로 쓴거라 오타, 문맥 어색한거 이해해주세요^-^;
좋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