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야기1-여자에게 이기려 하지 마라
남자가 여자와 사랑할 때 절대 해야 할 것은 바로 ‘져주는 것’이다.
남자는 항상 어떤 일의 실제 상황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성향을 띈다. 하지만 여자에게는 남녀의 관계에서 실제 누구의 행동이나 말이 옳고 그른지, 일의 fact가 실제로 어떤지 보다, 이 상황에서 지금 나의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가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남자는 여자와 다툼이 있었을 때 정말 어이없는 경우를 느낄 때가 있을 수 있다. 즉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 가 백퍼센트 잘못을 했음에도, 여자는 사과는커녕 본인이 오히려 남자에게 화를 내거나 삐치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남자는 정말 돌아 버릴 것 같다. 하지만 남자들이여, 사실 사랑하는 여자와의 관계에서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실이, fact가 어찌 되었던 그리고 실제로 잘못을 한 사람이 누구든 정작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사랑하는 이 여자가 지금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좋지 않는 태도다. 내가 잘못해서 이 여자가 기분이 나빠졌든, 오히려 본인이 잘못 해서 스스로에게 화가 났던, 아니면 여자 입장에서 본인이 비록 잘못을 했지만 남자가 여자 본인이 잘못 한 것에 대해 그렇게 따지고 들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물으며, 즉 남자들의 대화 방식인, 사실에서 발생한 여자의 잘잘못을 따지는 태도에 여자들은 더욱 화가 날 수도 있다.
"남자가 되가지고, 속 좁게 그렇게 꼭 따져야 겠어?"
" 그래, 다 내가 잘못했어! 칫!"
이렇게 여자는 본인이 잘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으로 본인이 남자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다시 말하지만 남자들이여 결국 중요한 것은 이여자의 기분이다. 누가 잘못했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설사 이 여자가 잘못을 했지만, 남자는 모른 척 하거나 괜찮다고 넘겨버리고 이여자의 기분은 무조건 좋게, 그렇지만 진심을 다해서, 해 주어야 한다.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비록 여자가 잘못 했어도 이해하고 보다듬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남자다. 술 잘먹고, 으스대고, 돈 잘쓰고, 친구 많은 것이 남자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다.
사실 관계를 더 따지는 남자들의 대화법, 사실보다는 남녀 간의 관계 중심, 감정 중심의 여자들의 대화법. 이 차이를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것은 바로 남자들의 책임이다. 연애에서 항상 중요한 것은 바로 남녀 당사자들 간의 관계이며 지금 감정이다. 사랑하는 사이에 잘잘못을 따지려해서 무엇하랴. 누가 잘못을 했든지 둘이 있을 때 즐겁고 행복한 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 남자들이여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이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이 여자의 기분과 감정이 더 우선이다. 사실 관계를 따져 내 말이 맞다고 우기고 상대방에게 굴복을 받으면 무엇 하겠는가? 그 순간 이 여자와 나는 어색하고 속상한 분위기에서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내 말이 맞아도 내 여자의 말이 맞다고 맞장구 쳐 주는 남자, 내 여자가 잘못을 했어도 오히려 내가 잘못했다고 위로해 주는 남자. 남녀 간에는 사실의 옳고 그름보다 관계가 더 중요하다. 명심 또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