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남편이 회사사람들이랑 저녁을 먹고 이차까지간다음
직장상사랑 둘이 삼차가서 술을 또먹고 열두시쯤에 전화를하니
삼차가끝나고 친구를 잠깐만나고 온다길래 그친구도 저랑잘아는사이고
해서 짜증이나지만 알겠다했어요 그리고 기다리다 잠이들었는데 잠깐일어나보니 3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안들어온거에요
그래서 전화를 해보니 안받길래 친구한테 전화하니까
이미 헤어지고 집이라는거에요 그래서 계속 전화하니까
안받더니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는지 꺼졌더라구요
계속 기다렸죠 올때까지 아침이되도록 안오는거에요
너무 걱정이 되서 전화도 계속하는데 꺼져있고 미치겠더라구요
남편 친구들한테도 전화해서 좀찾아보라고 하고있는데
12시쯤에 모르는 집전화번호로 전화가오더군요
남편이 눈떠보니 모텔인데 혼자있고 다벗고있는데
옷이랑 지갑 핸드폰 다없어졌다는 거에요
그래서 일단은 어디모텔이냐 물어보고 옷챙겨서 갔어요
모텔에가서 남편을 찾으니까 남편이 옷을 입고있는거에요
그래서 뭐냐니까 모텔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청소하다가 다른 방에 자기옷이랑 지갑 핸드폰다있다해서
찾았다는거에요 그래서 일단은 여기 누구랑왔냐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겠데요 방에는 소주랑 맥주먹던데 있던데
그것도 자기가 먹은건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데요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는거에요
그리고 그 모텔위치가 남편이 전혀 모르는 동네에있었어요
그래서 분명히 다른 사람이랑 같이 갔던거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난데요 그래서 제가 너무 기가막혀서
여기 누구랑왔냐고 여기가 어딘지도모르는데 혼자온건 말이안된다면서
막 말하니 자기도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네요
그리고 모텔 주인한테 혹시 남편이 여기들어올때
누구랑 들어온지 아냐 물어보니 주인도 모른다네요 정말
모르는건지 뭔지..하.. 어떻게해야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