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베스트에 올랐었네요!!!ㅎㅎㅎ 추천수는 적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당![]()
제가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ㅎㅎㅎㅎ
이 전글에서 댓글을 하나 보고 ㅎㅎㅎ며칠 전 일화가 생각이 나서입니다^^
지금 아침 근무 시간엔 손님이 없으므로ㅜㅜㅜㅜ 음슴체 갈께요 !!!
글쓴이의 전 글에 댓글에서 두분 모두 피시방에 롤 손님밖에 없다고 했을때 갑자기 생각난 일화임 ㅋㅋ
글쓴이는 롤을 모르고 있었음. 뭔지도 모르고 글쓴이의 남동생도 롤은 안하는 상태 ㅋㅋㅋㅋㅋ
리그 오브 레전드??? 줄임말인지도 몰랐음...ㄷㄷ
알바 시작하고 난 뒤에 글쓴이의 남자 친구들이 환장하는 게임이라는 걸 알았음.
< 동명이인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그때 그 당사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다시 한번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싶음...![]()
며칠전이었음...
그날따라 손님들도 많고 이래저래 바쁜 날이었음. 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ㄷㄷ
나가고 들어오고 정액제 하시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글쓴이는 감히 앉아있을 틈이 없었음.
우리 PC방에 동명이인이 있었음..
한분은 아저씨, 한분은 글쓴이의 또래로 추정되는 남자.
아저씨 손님이 나간다고 자기꺼 꺼달라고 하심....
"안녕히 가세요~" 크게 웃으며 인사하고 난 뒤에 아저씨의 컴퓨터를 껐음.....
아니...
껐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자리청소를 바로 하러 방금 끈 그 자리로 갔음.
그런데....
그 자리에 누가 앉아있는거임..
벌써 손님이 왔나 싶었음...
그때까지도 글쓴이는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지 못했음...
다름아닌 글쓴이의 또래 오빠가 다리를 의자 위로 올린 토시오 자세로...
글쓴이를 쳐다보며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있었음....
등골이 쎄했음...![]()
후다닥 카운터로 돌아와 상황을 보니....
글쓴이가 동명이인인걸 깜빡하고 아저씨의 컴퓨터가 아닌 그 오빠의 컴퓨터를 꺼버린거임....
솔직히... 그제서야 동명이인인걸 알았음.....ㄷㄷ
아.....큰일났다 싶어 당장 아저씨 컴퓨터를 끄고 동명이인인 그 오빠에게 메세지를 보냄..
글쓴이가 왜이렇게 안달이었냐면...
그 오빠는 롤 중이었던것임...
하아...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음...![]()
동생이 친구 롤 하는걸 옆에서 껏다가
저세상 빛을 본적이 있다고 했음....
글쓴이 진짜 무서웠음....
그 자리 재떨이 갈아주러 갔을 때도 손을 덜덜덜 떨었음....
그 손님에게 괜찮다고 메세지를 받았지만...
분명 괜찮지 않았을거임...ㅠㅠㅠ
더군다나 그분은 단골손님이었음..
글쓴이 때문에 단골 다 빠져나갈까봐 걱정임...![]()
짧고도 긴 이야기지만..
글쓴이에겐 손님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 이야기임...
'꺼진 불씨도 다시보자'의 참의미를 알게된 소중한 순간이었음...
ㅠㅠ으헝ㅠㅠㅠㅠ손님.... 진짜 죄송했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