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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학번인데..쓸데없는 고민이길..

.. |2013.03.04 19:44
조회 2,804 |추천 1

안녕하세요ㅎㅎ 13학번 상큼한 새내기! 여야하는데...

전 지금 완전 우울우울 그 자체네요

전 개인사정이 있어서 입학식, 오티, 새터를 다 못갔어요

그래도 일단 개강하면 친구 생기겠지하고 스스로 위로하고있었는데

오늘은 그냥 하루종일 혼자였네요ㅎㅎ

오늘 개강날이라 마치고 모인다는것같던데, 저한테 직접적으로 어디로 오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같은 과 동기들은 말한번 안해본 사이라서 물어볼까하다 그냥 왔어요.

제가 원래 살던곳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온거라서

주위에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더 불안하고 걱정되는것같아요.

원래는 좀 활발하고 사람들한테 잘 다가가는성격인데

저혼자 떨어져있다고생각하니까 말걸기도 쉽지않더라구요.

 

사실은 이 상태로 쭉 지내게 될까봐 좀 무서워요

주변에서 대학친구들은 깊게 못사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렇게 깊은 관계를 원하는건 아닌데

전 그냥 완전 왕따같아요. 부모님은 걱정하실까봐 말도 못하겠고

고등학교친구들도 재밌는 시간 보내야되는데 우울한 얘기만 계속 하고있으니 미안하고

그냥..사람이 그리워서 글을 써봐요. 혼자있는게 처음이라서 계속 우울해지기만해요

옷도 안갈아입고 멍하게 앉아서 컴퓨터만하다가

저한테 냉정하게 조언해주시거나 따뜻하게 위로해주실수도 있다는 생각에 글남겨요

 

오늘 개강했으니까,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엔 지금 제 고민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길 바래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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