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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해야 하죠??이번엔 놓치기 싫어요

으음 |2013.03.06 17:56
조회 390 |추천 0

조금 깁니다~~ 그래도 제 3자의 입장에서 한번 봐주세요 .이번만큼은 놓치기싫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이번에 복학한 대학생입니다

 

대학교 입학 할 때 알게 된 여자애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서로서로 친구였어요

 

그러다가 입대하기전에 자주 만났었는데

 

만남이 잦아서 그런지 좋아지게 되더라구요.

 

그 때 당시에는 제가 여자친구랑 헤어진지도 얼마안됬었고 입대도 해야되고..

 

그냥 좋아하는 좋은 마음만 가지고 입대를 하고 군대안에서 편지도 몇번 주고받고 그렇게 지냈었어요

 

그리고 그 때 당시에는 얘가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후, 그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5달 뒤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랑 잘 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연락을 안했죠

 

근데 연락이 와서는 왜 이렇게 연락이 없냐고 밥이나 한끼먹자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만나서 얘기를 해봤더니 남자친구랑 좀 안좋다 하더라고요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니 곧 헤어질 것 같앴어요. 남자친구가 캐나다에 2달동안 가있었거든요

 

거기서 바람이 난 것 같았어요 제가 듣기에는.

 

그러고 주말마다 그냥 만나서 밥먹고 커피한잔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렇게 지내던 도중 개강을 하자마자 결국 헤어지더라고요 3일전에...(정말 나쁜놈이죠?ㅡㅡ)

 

헤어진 날 바로 연락와서 헤어졌다 그러더라고요

 

목소리가 울다가 지친 목소리길래 걱정되서 달려가줬어요

 

아니나 다를까 눈이 팅팅 부어 있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뭐라 말은 못해주겠고 그냥 같이 있어줬어요

 

밥먹고, 공원 데리고 가고

 

근데 그 공원이 밤에 참 이쁘게 해놨더라고요 그런 야경은 처음봤었어요, 숨막힐정도로 이뻣어요

 

그래서 둘이 막 사진찍고 같이 놀았어요

 

그러고 그날 술 한잔 같이 먹고 집에 보냈어요,

 

그러고 어제 만나서 같이 걸어가는데 얘가 조교거든요. 그래서 다른애들이 남자친구냐고 물어봤데요

 

그래서 뭐 아니라고 했데요(당연한거긴 해요) 그러고 계속 걷는데 애들 마주치면서 인사하다보니까

 

우리 사귀는 줄 알겠다, 이런 말 하면서 은연중에 친구니까 뭐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그러고 어제 야구했잖아요. 같이 보자고 하더라고요 치맥 먹으면서

 

그래서 어제 같이봤죠. 그러고 끝나고 집에와서 자기전에 통화하고 뭐.. 내일 카톡할께~~했는데

 

오늘 카톡은 안오네요, 이건 뭐 제가 연락 하면 되는거니까, 크게 상관은 없는거고.

 

이것만으로 이 여자애의 심리가 어떤지는 잘 모르시겠죠,??

 

그런데 저는 미치겠습니다. 안지도 4년이 다됬고 친구로만 지내 왔고

 

제가 좋아하는지는 꿈에도 모를 거에요. 몇번 표현하기는 했는데 너무 조심스러워서요.(졸업선물을 주기도 했고 카톡하다가 잠온다길래 카페에서 커피사다주기도 했고.. 뭐이런거 밖에 못하겠어요 아직)

 

친구사이로도 못지낼까봐..

 

이번에는 놓치기 싫습니다. 진짜 얘랑 사귀는 남자애들 봤는데 정말 쓰레기만도 못한 새끼들이더라고요

 

너무 아깝고 뒤에서만 지켜봤는데. 얘가 너무 착해서 또 쓰레기 같은 놈들이 꼬시면 넘어갈 것 같애요.

 

그러기전에 붙잡고 싶은데 헤어진지도 얼마안됬고 ㅠㅠ

 

걱정되네요. 정말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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