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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집에서 요리하는 20대 여자에요!

gorgeousann |2013.03.09 03:57
조회 34,788 |추천 78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톡을 써봅니다, ㅋㅋ

저는 20대 중반 여자이구 직장인 이랍니다.

평소에 요리하는게 취미라 맛있는거 만들어다가 친구들도 초대해서 먹기도 하고

직접 재료를 사서 해먹다 보니깐 밖에서 사먹는게 정말 비싸다는 걸 느끼고 나서는

왠만한 음식들은 집에서 만들어서 먹게 되더라구요!!

엄마음식하는 모습들 어깨너머로 배우다 보니 이제는 나름 내공이 생겨서

복잡해 보이던 요리들도 이제는 샤샤샥샤샤샤샤샤샤샥~ 만들어 낸답니다.!!

 

이렇게 시작하구 인증샷들 시작하면 되는건가요 ... :)

 

 

스파게티 부터 시작할께요 ^^

이건 기본 미트볼 스파게티에 피자치즈 듬뿍 뿌려서 만든 '치즈오븐스파게티'

친구 집에 놀러왔을때 만들어줬더니 엄청엄청 맛있게 먹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_<

 

 

 이건 얼마전 친구랑 강릉에 놀러갔을때 펜션에서 만든 양송이 버섯 가득 넣어만든 '로제스파게티' 입니당

이것도 친구가 두접시나 해치웠었어요 ㅎ_ㅎ

 

 집에 딱히 소스만들 재료도 없고, 스파게티는 먹고싶고 해서 만든 '알리오 올리오'

특히 엄마가 완~~~전 맛있게 드셔서 더 기분좋았던 음식.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 투척!!!

 

 

크림스파게티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퇴근길에 마트가서 재로사들고 뚝딱뚝딱 만든 '크림스파게티'

(참치도 살짝 넣어주면 아주 맛있어요 ㅋ_ㅋ)

 

 

빨간요리 편입니다 +_+ 

얼큰얼큰 수제비 입니다 감자도 듬뿍 청양고추도 팍팍 !!

 

 

입맛없을때 오징어 두마리 사다가 매콤하게 볶아내서 하얀 밥이랑 먹으면 꺄아아아ㅏ!!!!!!!!! 

 

 

엄마가 고등어를 너무 많이 사놈 ㅜㅜ 김치에 말아서 만든 '고등어 김치찜' 이것도 밥도둑!!! 

 

 

다이어트 한다고 닭가슴살 한박스 사놓고 나중엔 다 이렇게 닭강정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근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던걸요 ㅠㅠ

 

 

떡볶이 만들어서 라면도 넣고 오뎅도 넣고 계란도 삶아서 이건뭐.. 말이필요없죠 ㅠ_ㅠ꺆  

 

 

 낚지볶음에 차돌박이를 넣어서 럭셔리한 쭈삼의 기분을 내 보았어요 흐흐흐 맛있어요.

 

양념게장이 너무나 먹고싶어서 게 한박스 구입해서 만든 양념게장!! 게손질은 힘들어요ㅜㅜ 

 

 

아빠가 어렸을때 해주시던 별미, 햄김치 볶음에 소면삶아서 같이먹으면 최고에요 ~_~ 

 

 

이건 요리는 아니지만 게장하고 남은 게다리들과 바지락 넣고 끓인 라면에 수제비..하악!!! 

 

 

집에서 월남쌈 해먹고 남은 라이스페이퍼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김치볶음밥 만들어서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줬더니 대바악♥ 

 

 

정육점 앞에 어마어마한양의 닭발 한봉지에 오천원, 보자마자 이끌려 사버렸다.

비린내 빼느라고 계속 삶고 물버리고 반복후 얻어낸 나의 닭발님들!  

 

 

닭똥집에 양념 발라서 센불에 구운뒤 꼬치에 껴서 맥주랑 먹으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친구랑 강릉 놀러갔을때 만들었던 아침밥 '닭볶음탕' 이젠 20분이면 만든다는 음식.

 

 

그 외 음식들 !

 콩나물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항상 있어야 하는 콩나물 무침 ^^

 

콩나물과 더불어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고사리무침,

밥이랑 콩나물이랑 같이 고추장에 비벼먹으면 짱이죠 으악

 

 

집에 밥반찬 없을때 제일 쉽게 만들 수 있는 오뎅볶음 입니당

 

종이컵에 핫케잌파우더와 계란으로 만든 계란빵!!

모양은 못생겼어도 맛은 정말 계란빵 맛이였어요 +___+ 

 

 

지난 김장때 만든 보쌈고기와 속이에요,

고기를 삶을때는 된장을 풀어넣으면 냄새가 안나고 고소하답니당

 

술안주를 목적으로 만든 닭똥집 볶음, 통마늘이 포인트에요 ^^ 

 

 꼬막무침에 엄마와 막걸리 한잔 ♥ 제몸이 꼬막이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이 먹었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요 ㅇ_ㅇ

 

 

사진으로 정리하고 나니까 다시 만들고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ㅜㅜ!!!

집에서 혼자 만드는 요리라 전문적이지도 않고 미관상 아름답진 않지만

그래도 제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더 뿌듯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소박한 꿈이 하나가 있어요

결혼하면 남편 아침밥 차려주는 거에요 ....... 허허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어서 제 미래의 남편에게 먹여야죠 !!

가끔 저녁엔 술상도 차려놓고 둘이 맛있는 안주에 소주한잔 하는것도 로망이에요 꺆!!

 

부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만약에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면 제 소셜아이디나 주소 공개하구요

당장이라도 원하시는 음식들중에 몇가지 만들어서 꼭!!!!! 올려드릴께요(레시피도 같이)!!!!

추천수78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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