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97KG →56KG 까지 총 41KG 감량하기까지 !!

대다나다 |2013.03.09 18:33
조회 101,425 |추천 87

 

안녕하세요 여러분..두시간 동안 썼던 글 다 날라가서 ..너무 허무한..그래도 다시 쓰고자 힘을 내는

올해 24살이라는 나이를 선물 받은 여자 사람 ? 입니다.소주

평소에 게임,페북보다 판!을 더 좋아해서 판을 자주 보는데 다이어트 tip 에 대한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나도 언젠간 다욧 성공해서 비법 공유를 꼬옥 해야지' 늘 다짐하다가 드뎌 오늘 이렇게 용기내어서

글을 쓰고자 합니당 ㅋㅋㅋㅋ아까 썻던 글ㅇㅔ 폭풍 열정 +애정 쏟았더니 글에 생기가 없지만 이렇게 글을 쓸수는 음슴으로 음슴체 꼬우? (꺄택시)

 

 

 

체중계가  97kg이라는 몸무게를 숫자로 내 두 눈으로 어필해주기 까지 많은 에피소드가 존재했고

진짜 인정하기 싫지만 잼나는 사건사고(??)와 당시에는 상처였지만 지금은 추억이 된 것 모조리 ㄷㅏ~

적고 싶지만 글의 목적은 우선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시 원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다음으로 기약하기로 하고 이제 본론을 향해 1.2.3이라는 여백을 쓰며 (본건 있어가지고 항상 쓰고싶었슴) ㄱㄱ 할까함 . 자! 세일러문의 변신과정을 바라봤던 그때의 순수한 기대와 함께 갑시다

 

 

 

 

 

1. 일더하기 일은 귀요미

 

 

 

 

 

 

 

 

 

 

 

 

 

2.이더하기 이도 귀요미

 

 

 

 

 

 

 

 

 

 

 

 

 

3.하..벌써 3...이네 안녕..시작할께 (드립 지송)

 

 

 

 

 

 

 

97에서 41을 뺄셈하는건 머리요

97kg에서 56kg까지 되기까지 41kg을 빼주는건 몸이요

 

 

부모님 말씀으론 유치원때까지는 따라다니면서 밥을 먹여줄 정도로 밥을 너무 안 먹어서 걱정이였다는

'내.가 허걱 ' 유일한 소량 흡입 체제를 실행 중이였던 시절이였음에도 나는 동네 아줌니들에겐 통통이로 통하는 별명을 갖고 있었슴. 그러다가 초딩때부터 잘 먹기 시작했다는데 (흡입에도 역사가 있었다니..)

잠자는 숲속의 미각이였는지 그냥 미각이 잠이깨서는 다이어트 시작하기 2년전까지 날 97kg 이라는

고도비만으로 친절하게 인도해주셨슴 (떙큐..통곡)

 

지금은 변화를 통해 과거를 추억으로 생각할수 있게 되었지만 당시에 마음만 홀쭉했던 시절의 '나'는

자신감과 쾌활한 성격이 비만으로 가려져서.. 슈퍼도 혼자 못다니고,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도 못 받고, 친척들이 오랜만에 집에라도 오면 그냥 장롱에 숨어있고 즉. 대인기피증 증세를 나타내고 있었슴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넘도록 정말 잘 다니던 첫 직장을 그만둘때에 대인기피증 + 조울증이 심각했고

내 생각엔 고도비만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성격의 두드러기가 혹이되고 암이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런 나를 이해해주고 격려해주었던 친구들과 회사분들도 내가 '나에 대해서 절실히 잘 알고 깨닫고 싶으며 그로인해 변화하고 싶다'라는 퇴직 사유에 걱정을 엄청 하셨슴.

그래도 난 간절했고 절실함이 주는 변화의 확신을 믿고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 프로젝트를 실시함

 

 

97kg →86kg 까지의 감량 (기간 2주)

 

열정과 욕망이 fuuuuuuuuuuull이였던 난 처음해보는 과감한 다이어트에 의지가 불타올랐던 상태였슴

그냥 처음에는 두유,우유만 먹고 1주일간을 굶어봄

그리고 그냥 몸을 엄청 자주자주자주자주 움직임

 

전- 물 좀 갖다주세요~ 뿌잉뿌잉,쇼파에 누워서 고칼로리 섭취, 누우서 먹다가 목에 걸려서 눈물지르기

후- 부모님 or 동생이 물을 먹고싶다하면 내가 직접 움직여서 물 기프트 해드리는 것,틈나는데로 움직임

 

근데 아무리 두유라도  평소에 목축임 뿐이였던 것들이 주식이 되려니

진짜 우울 폭발 ..내 친구 과자 내 애인 핫바 내 세컨드 빵 들이 갑자기 배신하고 떠난느낌처럼

공허하고 내가 왜 그들에게 내 입속으로 초대까지 해주며 잘해줬는가 는 드립이고

그냥 난 왜 이렇게 뚱뚱해서 이렇게 고생해야하지? 내가 먹어서 살쪘는데 속상했슴

어릴때부터 평범한 몸매였던 라면 내 식습관이 제어능력이 없이 고도비만까지 갈 일은 없었지 않았을까

지난 과거에 대한 분노와 후회가 폭풍으로 배고픔을 통해 쓰나미처럼 밀려왔슴

 

근데 1주일을 그렇게 하고나니 7kg..이 빠진거임허걱

그런데 그때의 7kg은 와구와구 먹던 내가 첫 다욧을 시작하면서 빠진 kg으로서 , 우리 몸의 겉지방을 감싸는 수분이 3~4kg 정도되는데, 두유 섭취 (1일 2개 500ML 기준)에 물도 적게 마시면서 1주일을 보냈으니

지방도 '뇌'만큼 나를 잘 알고, 이미 긴 시간 함께 동거동락했기 때문에 ...불쌍한 수분님을 내 쫒은거임

그래도 체중계가 말해주는 현실에 나는 엄청나게 행복감에 젖어있었심 (흠뻑 음흉_)

 

근데 도저히 굶는건 안되겠는거임 뇌가 협상을 시작함

 

뇌- '너의 마음을 잘 알지만 넌 식물이 아니다. 씹어먹어야할 의무가 있으며 너도 스스로 한계를 느끼지 않느냐 나도 우선은 욕심내며 치킨 통닭을 먹으라는 소린 안한다.그냥 작은양이지만 뭐라도 씹어다오'

 

 

흠..흠....흠..콜?

대신 밥을 먹으면 다시 두유와 물로 기절시켰던 나의 미각이가 장금이에게만 행복한 일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았기에 나는 집에서 흰죽을 보통크기의 밥그릇에  한끼만 먹기로 했슴.

흰죽 끓이기 귀찮고 질리면 슈퍼에 파는 작은 용기에 담긴 죽 있잖아요? 여러분 !

나만 알면안되는데..여러분도 잘 알거라고 믿음 편의점에서도 파는 !1

흰죽 + 공장죽 (슈퍼+편의점 판매하는 죽) 을 번갈아 가며 하루 총 한끼만 두유 대신 먹었슴.

 

티비보면서 40분간 씹고 또 씹고 눈은 TV시청 모든 감각은 입속에서 이+혀와 혼연일체 되어서

꼮꼮 씹어 먹었지만  2틀 지나고 나니 옛날 침만 묻히고 밥을 잘 안씹고 삼키던 예전 버릇이...나옴

워매 ㅡㅡ 40분이 30분 30분이 15분까지 줄어들게 되면서 죽으로 인한 만족감이 바닥 날때쯤

 

다시 1주일 후 체중계에 올랐을때 나는 4KG이 더 빠짐

 

이때는 그냥 살이 쭉쭉 빠지는 내가 신기방기 동방신기 보다 더 좋았슴

이대로 가면 걍 ㅋㅋㅋㅋ2~3개월안에 뚝딱 이겄네 딩가 딩가

 

지랄도 병이라는게 괜히..있는게 아니고 겸손하지 못하고 자만하면 큰 코 다치는 것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게 큰 위기가 찾아왔슴.

 

 

 

 

 

 

 

 

놀람

 

 

 

 

아까 2시간 쓴거 날라가고 다시 쓰려니까 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넘게 작가빙의되서 체력고갈임

댓글과 조회수가 좀이라도 있다면 바로 2탄을 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부릉 할까 생각함

비법을 공유하지 못한 1탄이지만 진짜 긴 나의 다욧프로젝트 비법 이어쓸수있도록

위기를 궁금해해주세요 여러부운 ~~~~~~~~ㅠ.ㅠ

 

 

 

 

 

 

 

추천수87
반대수6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