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고3 여학생 입니다.
저는 나름 의리있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내가 바라던 의리가 저를 아주 힘들게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작년여름이 시작이었어요.
제 친구는 저랑도 잘아는 친구와 성격차이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유는.....없습니다.
단지 제 친구 민낯이 못생긴 이유였습니다.
하..이제보니 성격차이는 제 친구(A)를 미워했던 그 친구(B)의 변명이였네요....
제친구를 A로 제 친구를 싫어했던 그 친구를 B라고 할께요..
B는 자기 편을 만들기위해 평소에 자기가 '골빈년'이라고 했던 친구와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우리욕을 해가면서 말이에요.
그렇게 우리욕을 해가면서 친구를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젠 대놓고 저희더러 '수건 수건 수건 수건'
무슨 불경 외우는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우리쪽은 5명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참고 또참고 참아가며 겨울방학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길고도 짧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반편성이 나고 제친구들과 저는 뿔뿔히 서로 다른반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운좋게도 다들 B양과 B양의 친구들과도 붙지않았고요..
그런데 가끔 저희반에 그친구들이 옵니다..
그럼 또 대놓고 욕지껄이를 하죠 하하..
저는 또 참고, 참고 계속 참아요..
혼자있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것들이 뭉치니 무서운게 없나봅니다 ㅋㅋ..
혼자있으면 나랑 눈도 못마주쳐요 진짜 가찮죠?
근데 전 그런애들이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왜 당당하게 맞서지 못하는건지..
내친구를 위해 지켯던 내 의리를 왜 그아이들은 수건짓이라고 칭하는건지
정말 입에 수건를 물었는지 욕을 막 지껄여요 정말
지껄인다는 표현이 맞네요 ..맞는거 같네요
저 어떡해 하면 그 아이들 앞에서 당당할수 있을까요?
그애들은 10명정도 됩니다.
그런데 웃긴건 혼자서 날만나면 아무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해요
제가 계속 쳐다보면 눈을 피해요. 웃기죠?
그런데 뭉치면 무서울거없다고 또 저를 뚜러져라 쳐다봐요.
웃기네요 참...
저 어떡해하면 당당하게 살수있어요?
나 여기서 어떡해야되요?
B양은 얼굴도 이쁘고 날씬하고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제가 이쁘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부터 키도 컷고 몸무게도 표준이고
외모는 보통이에요 정말 보통..
그래서 절 무시하는걸까요?
B양 보다 못생겨서?
B양은 자기가 이쁜걸 지가 알아요..
그래서 더 얄밉고 뭐든 이기고 싶어요
물론! 공부는 제가 더 잘해요!
그냥 그 아이의 기를 죽여놓고 싶어요..
하...
저는 겁이 많아요.
그런데 화나면 주체할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그아이들 앞에서 당당할수 있을까요.. 나 자신감을 어떻게 찾아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