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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딸때문에 힘들어죽겠습니다도와주세요

엄마힘들어 |2013.03.10 20:14
조회 8,844 |추천 45
안녕하세요
올해로14살된 외동딸을 두고있는 아줌마입니다
한참 사춘기인 나이인건이해해요 하지만 너무도가지나친건아닌지
정말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 습니다
요새애들이 성장도 하는행동도 모두빠르잖아요
딸이열한살때부터슬슬 제화장대에손을대더니
고학년부턴 정말이게초등학생의 차림이고 얼굴인지 못알아볼정도로 심각하게
변해버렸더군요 짧은치마에 높은구두에 화장품에 사주지도않은옷들에..
어디서 그렇게가져오고 구해오는지 용돈도얼마주지않는데
제가사주지도않은 처음보는옷들과물건들이 딸방엔넘쳐납니다
요새 세상도험하고무서워 하나밖에없는딸 어떻게 되지나않을까
짧은치마대신 바지를 사줘봐도 치마를좋아하는건가 그나마 길이있는치마를 사줘봐도 짜증만내고 방문을쾅쾅닫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
애아빠라도있으면모를까 딸이어릴때 남편이란놈은 딴여자와바람나도망가버렸고요 저혼자 사춘기인딸을돌보는데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초등학생때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중학교올라가더니
애가어쩜이렇게싹 바뀌어버렸는지 이젠 담배도피는지 애가나갔다오면 담배냄새가진동을하고요 안하던욕도 제앞에서아무렇지않게합니다
어느날을 저도 욱하는마음에 딸이아한테 손도대보고 .. 가져오는옷가지들도싹다 버려버렸더니 입에담을수도없는말을 정말표정하나안변하고 하더라고요
항상 혼내보려 잡아보려 고래고래소리를지르고 하다못해 딸앞에주저앉아울기까지해도 딸은 변함이없습니다 이제학교에서선생님한테대들기까지하는지 전화도많이오고요 언제는 제가밤마다나가늦게들어와서 어딜그렇게 나가냐고물어보면대답도안하고욕만하는딸때문에휴대폰을 빼앗어 베란다로던져버렸더니 딸이란 아이한테 뺨까지맞았습니다
너무속상합니다 정말죽고싶단생각이한두번든게아니고 남이면 도망치기라도하지 하나밖에없는 내딸이라 정말 어떻게하지도못하겠 습니다
항상이렇게당해오고만살았습니다 제가앞으로어떻게해야할지
딸인생 책임질사람저밖에없을텐데 제가이렇게 할수있는게없다는게
마음이아픕니다 도와주세요 조언이라도해주시면 어떻게든 제가 해보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감사합니다
추천수4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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