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스물중반 여자입니다헤헤ㅋ
그친구와는 일년정도만났습니당..
이해심 많고 배울것많고 항상 다독여주는 모습이 좋았어요..
음악이 하고싶다던 남자친구
그리고 하고싶은 음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멋있었답니다ㅋ
그친구나 저도 서울에 뭐없이 올라와 사는모습이 무척 닮앗드랫죠ㅋ
저는 가장노릇을 해야해서 돈벌려고 온 신세였고
그친구는 음악하겟다고 무작정 나온케이스였엉:ㄷ
뭐든간에..맨땅에 헤딩하듯.,올라와서
그친구는 사람에게 속아 빚이생겨버려 이자만갚는상태고
전 부양할가족들로
하루하루 외롭게지내던 터라 만나고나서 같이 반지하에 살면서 의지많이햇지요...
남자친구가 제 드럽고못난성격 다맞춰주느라 고생많았을거같아요ㅎㅎ
근데....이게 금전적으로 제가 올부담하게 되니...
사랑도 못넘을 산 하나가 생겨버렸어요...
남자친구가 생활력없고 무능하게보는 눈..
꿈있고 비젼있는모습을 좋아했던 저도 이제 비전만 있는 그런친구구나...하고 안좋게 보던 제 생각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매번 다정하고..
대화로 사랑으로감싸준 남자친구...
저도 알기때문에 틱틱대다가도 너무미안해지고 사랑해줘야지 하는것이 반복되던만남이었던거같아요...
그런데 서로 크게싸우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자기는 지금 저한테 너무지쳤다는식으로..
제가 은근히 무시하는 그눈빛이 너무싫엇댑니다...
너무미안했어요...
그래서 몇일헤어지게되고 제가 니가싫어하는행동 고치겠다고..우리사이 노력하겠다며 제가붙잡아 사귀게됬습니다..
근데 이게....정말 예전같지않은 행동들과..
같은말을해도 이게 사랑이담겨있지않다는걸 매번느꼈어요..
그러던때
그친구와 같이일하던 여자분과 연락하는걸 전부터 유심히 봤지만 사실상 별내용도없고 지워놔서 의심만하고있을때...그냥 같이일하는동료라고 알던 그여인네ㅋ......
무미건조하게 껍대기만잡고있는기분으로 하루하루버티던때..
그여자분한테 카톡 하고오더니 남자친구가폰을 숨깁니다..
뺏어서봤더니 별내용없는 일상적인대화더군요..
하지만...전그게너무싫었어요..
신경쓰고있는거알면서...카톡주고받는것도싫었고
그 움찔하며 가린모습조차 싫었지만
제가 더좋아하고있고 헤어저도 아쉬울거없누 남자친구에게 전 약자였습니다..
따지지도 못하고 질문만반복...반복...
그러다가 나한테는 요즘 먼저연락하는일 없으면서
얘한텐 먼저하는이유가뭐냐고묻자...
자기가 관심있는쪽에 ㄷㅏ녀와서그랬답니다..
그럼 저한테요즘 왜케연락뜸하냐니까...
머뭇거리다...
저한테 이제 예전만큼 신경이안쓰이더래요....
뭔얘기를해야할지도모르겟대요...
순간....
아 내가 정말잘못하고있구나...
하는생각에 갑자기 억지로잡고있던 끈을 스르르 놓게되더라구요..
그리고헤어졌어요...
그리고 한 이틀 잘버텼어요...
이번에 집에있는 남자친구짐다 싸면서 정말...
못잊겠더라구요...하나하나 다추억같고ㅎ
어떻게 좋았던시간들이 이렇게끝나나싶은게..
저만 이러고있다는게억울하기도 하고...
별생각이다 들더라구요...
과연 내가 이사람을 잊을수있을까가 제일큽니다..
헤어지고나서 이런휴유증...어떻게견뎌야할까요..
남자친구는 어떻게 저를 이렇게빨리잊을수있을까요..가벼운사이도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