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댓글이 많아서 놀랐어요
머리가 터질것 같았는데...이렇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맘이 한결 나아졌어요
남자친구와 저는 성격이 달라요
서로 남자여자가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저는 내지르고 뒷끝없고
구남친은 섬세하고 생각이 많고 꿍하고 잘삐지는데 이유를 잘 말해주지 않아요
제입장에서 구남친은 속터지는거고
구남친 입장에서 저는 생각없이 생각과 행동 하고 배려가 없다고 느꼈겠죠..
뭐든지 한 쪽 잘못은 없는거같아요
구남친이 저렇게 행동한것도 제 영향이 있겠죠,,,
구남친이 처음에 저 많이 좋아하고 그랬을때
제가 진심으로 많이 대하지 않은게 어쩌면 가장 큰 이유일수도...ㅠㅠ
지금말고도 몇 번
둘이 사이 안좋아서 삐그덕 댈 때 마다
제가 먼저 연락하고 달래서 잡고 그래서
어쩌면 구남친 입장에선 제가 또 잡아줄것 같다 생각하고있을수도있고
아니면 얼마전 구남친이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우리는 너무 성격이 다르다
그건 서로 너무 힘들다 바꿔지지가 않는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헤어지는 게 낫다'
이렇게 말한적도 있구요..
뭐 암튼 이제는 끝난거같아요
사실 저도 아직 미련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마음도 아프지만......
어떻게 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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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만날땐 남자친구의 구애로 만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의견이 많이 대립되서
티격태격 다투던 30대 커플이었습니다
요 근래 제 남자친구는...
헤어지자고 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연락을 안하면 몇일이고 연락도 안하고...
원래 항상 즉각즉각 오던 카톡도 한~~~참 있다 답장하고
일부러 제 카톡만 골라서 안보고 (1안없어지게...)
하도 연락안되서 전화를 해도 안받고
하루정도 지난다음에 자서 못받았다 이런식으로 전화도 아니고 톡을 보내고
무슨 삐진일있냐
화난일 있냐 하면 있다 없다에 대한 대답 자체를 안해요..
그렇게 한동안
사람오장을 뒤집어 놓아서
진심으로 얘기를 했습니다(전화안받아서 톡으로 -_-)
도대체 왜그러는거냐
나랑 만나기 싫은거냐
우리가 서로 성격이 안맞는거 서로 잘아는데
그건 한쪽의 노력만으로 되긴 힘들다.
오빠도 맞출생각이 있으면 서로 사랑하면서 잘 해보고
그럴생각이 없으면 그만두자
라고 했는데 어쩌겠다는 말을 안하는거에요 몇일간....
전 진짜..미치는줄알았어요
보자고 해도 그러자고 하면서 또 날짜나 시간은 안정하고
그럼 전화나 톡으로라도 어떻게 하겠다 말하라 해달라고 하면
만나서 얘기하자하고 그러면서 언제보잔소린 안하고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자 이런식으로 말하고
만날 날짜 정하면 그날 되서 갑자기 늦게 끝난다하고...
전 진짜 지칠대로 지쳐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답도 없더군요
헤어지자 한게 그저께 인데
하루지난 어제 문자가 왔더라구요
달랑 한 줄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이거 도대체 무슨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