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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피아노치는 적절한 시간

타피오까 |2013.03.13 12:41
조회 11,366 |추천 12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하나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주부님들이 많이 아실것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예요.

얼마전 이사를 했습니다.

오래 살집이라 생각하고 공들여 비싼돈 들여 인테리어도 했구요,

나름 정붙이며 살고 있는데요.

문제는 윗집이예요 ㅠㅠㅠㅠ

애들이 정말 죽어라 뛰어다니네요 ㅠㅠ

근데 제가 궁금한건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아침에 7~9시 사이에 항상 피아노를 쳐요 ㅠㅠ

애가 초등학교 저학년인듯하던데,

제가 볼땐 피아노쪽으로 성공하기 글른 실력이더만 아주 주구장창 쳐대는데 미치겠어요 ㅠㅠ

차라리 잘 치기라도 한다면 기분좋게 일어나겠는데,

진짜 말그대로 뚱땅거리는 그 피아노소리가 알람이 되어 일어나요 ㅠㅠ

처음엔 9시넘어서 치더니 요즘 주말엔 7시에도 치고 8시에도 치고 ㅠㅠ

공동 생활하니까 다 이해해야하는건가요?

원래 그런건가 싶어서 그냥 꾹 참고 있는데요,

다른 집들은 어떠세요? 아파트거주하는 이유로 그냥 다 참는게 맞는건가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똑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진짜 뚱땅뚱땅거려요 ㅠ

연주가 아니라 그냥 피아노 연구정도?

피아노라는 악기의 소리가 이렇게 괴로울때도 있구나 하고 처음 느껴요.

제가 궁금한건요..

공동주택에 사니까 그냥 이해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윗집아줌마랑 얘기 좀 해봐야 하는건가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추천수12
반대수0
베플ㅋㅋㅋㅋ|2013.03.13 13:03
우리 윗집사람들도 아침 7시~8시에 꼭 피아노를 치는거예요 그래서 머리 산발한채로 올라가서 아침에는 좀 피아노좀 치지마세요 랬더니 '애들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잠깐 치는게 뭐가 문제예요? 좀 일찍일찍 부지런하게 살아요 아가씨'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가 너무 나서 '아줌마 애들 학교도 못보내기 전에 조용히 시켜주세요' 라고 했더니 네달쯤 후에 이사가더라구요
베플ㅎㅎ|2013.03.13 16:14
낮11시~밤8시반까지치면 괜찮은데 일곱시는좀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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