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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만난 훈남53

붂흐붂흐 |2013.03.13 19:57
조회 1,420 |추천 22

헐.. 언니들 반응.. 대박 짱이에요... 진짜.. 언니들 너무 사랑해요ㅠㅠㅠ♡

우리.. 이반응 끝까지 유지해봐요....//^,^//

그럼 다음 편이 궁금하니깐 바로 이어서 쓸께여헤헤헤헿음흉

 

 

 

 

근데 또 오는거임... 그래서 누구지 하고 봣는데...

져지오빠인거임... 언니들 훈남오빠 인줄 알앗죠? 절대.. 아니에여ㅋㅋㅋㅋ...

그래서 완전 힘 없는 목소리로 져지 오빠 전화 받음..

'여보세요...'

'아직 놀이터야?'

'응..'

'추운데 집에 빨리 들어가'

'응..'

'내가 훈남이 한테 잘 말할께'

'아... 오빠 끊어' 하고 내 먼저 끊엇음 그리고 나서 다시 울다가 시계 봣는데 늦은거임..

7시가 넘엇음.. 그래서 집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서 다시 울음.. 완전 서럽게..

울고 난 다음 카톡에 들어갓는데 훈남 오빠 대화명이 월래 '초롱아 사랑해♡'

이거엿는데 들어가서 보니깐 '이제나도 지쳣다 그만 하자' 이거인거임ㅁ...

오빠 대화명 보고 다시 또 울고.. 그 다음에 나도 대화명 바꿈....ㅠㅠㅠ

나도 월래는 '오빠야~ 사랑해 ^.~♡' 이건데 '이제 끝' 이러고 바꿈

내가 대화명 바꾸자마자 바로 오바들이랑 선배들이랑 친구들 한테 카톡이 마구옴..

나 렉걸려서 죽는줄...ㄷㄷ 몇명 답해주다가 너무 귀찮고 짜증나고 울고 싶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답해주다가 바로 잠듬..ㅠㅠㅠㅠㅠ

 

다음날에 학교갓는데 애들이 다 내 책상에 몰려오는거임 근데 갑자기 막 짜증이 나는거임..

그래서 내가 거울년 한테 눈치 줫음..ㅠㅠㅠ 그랫더니 거울년이 내 눈치를 읽엇는지...

애들 보고 쫌 잇다가 다시 애기 하자고 지금 초롱이 몸도 안좋아 보이고 말 할 기분도 아닌거 같다

라고 말해줘서 애들이 토닥토닥 해주고 갓음..

그리고 나서 점심을 먹고 거울년이랑 애들이랑 반에 간는데 2학년 선배들이 제 반 앞에 서 계신는

거예요.. 그 선배 보고 바로 눈치 깟음.. 아 소문도 저기 까지 퍼졋구나.. 하고 그냥 저희 반 쪽으로 갓는데

그 선배가 불르는거임 '야' 이러고... 맨날 야래.. 내이름 불르면 어디가 덧나나?

'네?'

'너 김훈남이랑 헤어졋냐?'

'네..'

'내가 니네 오래 못사귈 줄 알앗다'

'....'

'알앗어 ㅋ 그만 가봐 ㅋㅋ 힘내고ㅋㅋ' 이러는 거임 선배가ㅡㅡ 짜증나서 그냥 말씹고 반에 들어갓음

그리고 나서 자리에  앉앗는데 눈무리 또 나올려고 하는거임..

수업시간 내내 울엇음 ㅠㅠㅠ 진심.. 눈이 개빨게가지고.. 쌤들이 지나갈때 마다

'울엇니?' '초롱이 눈 왜이래?' 다들 이러심...ㅠㅠㅠ 그래서 내가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이러고 피해다녓음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수업 다 듣고 끝날때 폰에 톡이 오면 뜨자나요!!! 톡왓다고

그게 뜨는거임.. 그때 저는 청소하고 잇엇고 거울년은 자기 구역 다해서 앉아서 쉬고 잇엇음

거울년이 내 톡 온거 보고 '야 초롱아 훈남오빠 한테 톡왓어' 이러는거임.. 애들 다 처다보고..

근데 애들 처다 보는게 쫌 기분이 나쁜거임...ㅠㅠㅠ 그래서 내가 몰르고 애들 한테...

'니네 왜 처다봐?' 라고 몰르고 애들 한테 말해버림...ㅠㅠㅠ 미안해.. 애들아.. 그때 너무 화나가지구..

그리고 나서 오빠가 보낸 톡을 봣는데 '할말잇으니깐 00카페에 와라' 이렇게 온거임

그래서 답장 씹고 학교 끝나고 00카페에 갓음 근데 오빠가 먼저 와서 앉아 잇는거임

오빠 잇는 곳으로 가서 자리에 앉앗음..

'왓어?'

'할말이 먼데?'

'많이 화낫어?'

'아니'

'미안해 내가 너한테 소리질러서'

'이말 할려고 불른거야?'

'응'

'그냥 갈께' 하고 자리에 일어 낫는데 오빠가 내 손목을 잡고 앉히는거임 그래서 앉앗는데

오빠가 갑자기 종이를 주는거임 그래서 그 종이를 보고 잇엇는데 오빠가

'이거 집에 가서 읽고 다 읽고나서 오빠한테 톡해줘' 하고 가는거임 오빠가 먼저.. 그래서

그자리에서 오빠가 나한테 준 편지를 읽엇는데.. 엄청.. 길게 적혀 잇엇음...

음.. 내용이. 소리쳐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너가 싫어하는 말 꺼내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그때 막 내가 너무 화나서 말이 튀어 나왓다고 그렇게 적혀 잇는거임

그거 보고나서 카페에 나와 혼자 집까지 걸어가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오빠가 나한테 싸준

편지를 다시 읽어 봣음... 근데... 마지막 글이 너무 ... 뭐라고 해야하지... 슬프거임ㅠㅠㅠ

그래서 편지 다시 읽고 나서 오빠 한테 먼저 톡함...

'오빠'

'어? 다 읽엇어?'

'응..'

'미안해 오빠가'

'아니야.. 나도 미안해.. 내가 생각이 짧앗어..'

'편지는 잘 읽엇어?'

'응.. 고마워.. 길게 적어줘서..'

'아니야ㅎㅎ.. 우리 싸우지말고 다시 잘하자ㅎㅎ'

'응ㅎㅎㅎ..'

'피곤 한데 얼렁 자고 내일 일어나자마자 톡해ㅎㅎ'

'응ㅎㅎ' 이러고 끝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대화명이랑 프사 다시 싹 다 바꾸고 ㅋㅋㅋㅋㅋ 훈남 오빠 친구들 한테

카톡 겁나 많이 오고 애들 한테도 오고 ㅋㅋㅋㅋ 암튼... 쩔엇음...

오빠랑 다시 화해해서 다행이구.. 좋앗음...//^,^// 만족만족

 

 

 

 

 

 

 

 

 

 

 

 

 

 

 

 

 

 

 

 

 

 

 

 

 

 

 

 

 

 

 

 

 

 

 

 

 

 

 

 

 

 

 

 

 

자자 다음편은 오늘 잇엇던 일 적어드릴께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이랑 반응 잊지 말아주시구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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