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썸녀 집에 가서 라면 끓여 줬는데 화낸다

아진짜 |2013.03.15 00:23
조회 23,940 |추천 16

썸타는 여자애가 있는데 배고프다니까 자기 집 가깝다고 집에 가서 같이 라면 먹자길래

그러자고 하고 걔네 집에 처음으로 갔다.

냄비에 물을 얹으니까 라면이 없는 걸 깜빡 했다고 하길래 앞에 슈퍼 가서 라면하고

떡국떡하고 계란 사들고 와서 떡라면 끓였어.

아 근데 내가 사왔으면 자기 집인데 좀 지가 끓여야 하는거 아니냐..?

내가 끓이는 거 빤히 쳐다만 보고 앉았더만..

다 끓이고 와서 먹자고 하니까 와서 쓱 보더니 무슨 라면이냐고 하길래 신라면이라고 했더니

ㅅㅂ 지는 삼양라면 아니면 너구리 매운맛만 먹는다고 하면서 꼬장을 부리네..

너구리 매운맛하고 신라면하고 뭐 맛의 차이가 있냐?

그래도 조금 먹으라고 했더니 몇 젓가락 먹더니 먹기 싫다고 하길래 내가 다 먹고 왔다.

아..거 생각하면 할수록 성질 드럽고 식성 까탈스럽네..

추천수16
반대수18
베플임자있는몸|2013.03.16 06:42
그 라면먹고 가잔 말이 왜 그 라면먹고 가잔 말인줄 모르는거니...왜...ㅜ
베플194남자|2013.03.16 08:09
파워쎇쓰를원한거일수도
베플저기요|2013.03.15 04:56
여자가 진짜 중요하게 생각한건 라면종류가 아닐수도있지 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