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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도 아닌사람한테 시달립니다.

완전짬뽕나... |2013.03.15 22:47
조회 5,182 |추천 33
안녕하세요ㅎㅎ

글이 좀 길어요ㅠㅜ






올해 이십대 중반이 되었네요ㅠㅜ

저 정말 완전 시달리고 있어요ㅠㅜ

저희부모님은 정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저 언니는 엄마쪽 아주 먼 친척언니인데

어렸을때 부모님 두분이 모두 돌아가셨고, 언니 위로는 친오빠가 있습니다.

현재 저 언니의 나이는 41살입니다.
작년에 결혼했구요.
몇년 전에 저희집에 자주 찾아오기 시작하더니,
저희부모님을 아빠, 엄마라고 불러도 되냐며 밥먹는자리에서 말을하더군요.

그때는 갓 스무살이였습니다.
그자리에서 부모님이 설명도 해줬구요. 언니가 부모님 안계시니까 이렇게 부르는건 어떠냐? 괜찮냐? 그때는 뭣모르고 알겠ㄷㅏ고 했습니다.

저는 외동딸이라 맞벌이 부모님밑에서 자랐구요.
친언니는 아니지만, 언니가 생긴다는게 좋아서 그때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언니가 결혼을 하게 될 때부터 문제가 생겼네요. 작년부터인데 신랑나이가 29이네요ㅋㅋ

혼전임신으로 와서 인사하더니, 그때부터 혼자와서는 임신했으니 이게 먹고싶다 저게먹고싶다 말을 하더군요. 그거야 임신했으니 그렇다쳐도

배가 불러오기 전에 결혼을 해야하는데

저 남편 데리고 오면서부터ㅋㅋ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우리엄마가 자기랑 자기위에 오빠를 낳고 그언니네 아빠가 돌아가셨답니다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지금 저희아빠랑 결혼해서 절 낳았다고 말했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진짜 어이가 없어지더군요.

언니랑 아빠랑은 당연히 성이 다릅니다. 언니가 엄마쪽 먼 친척이기 때문이죠.

청첩장에 엄마 이름만 올렸습니다ㅋㅋㅋㅋ

그쪽 시댁에도 위에 말한대로 엄마 재혼한거로 그쪽 부모님들은 다 알고계시구요ㅋㅋ

결혼식장에서 또 문제가 발생합디다.

결혼식장에서 부모님자리에 앉아서 있어야하니까 메이크업이나 헤어는 당연히 해줘야하는건데, 비싸다며 ㅋㅋㅋ 시엄마만 해주겠답니다ㅋㅋㅋㅋ 도대체 이건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린지ㅋㅋㅋㅋㅋ

제가 그 언니한테 연락해서 엄마 당연히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했죠. 그러니까ㅋㅋㅋ 그재서야 해줘야겠다며ㅋㅋㅋㅋ 10만원이 추가된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겨우 그깟 10만원 때문에ㅋㅋㅋ 엄마는 이혼한 여자로 만들었으면서 저렇게 행동을 하니 마음에 정말 안들더군요.


ㄷ ㅓ 웃긴건ㅋㅋ 결혼식장에서 저희 아빠손 잡고 들어가더군요ㅋㅋㅋㅋㅋ 뭐죠??? 도대체ㅋㅋㅋ
저언니 아니 이젠 저년이죠. 저년 도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상당히 많이 쌓여왔었는데. 저년이 애 날때가 다가오더니 저희 집에 자주 찾아오더군요.

ㅋㅋㅋ저희친가쪽 식구들 식사하는 자리에 왔을때 저희 작은아빠가 너 애 낳으면 엄마한테 봐달라고 할거냐?? 이렇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년은 당연하단듯이 "애를 낳으면 당연히 엄마가 봐줘야지." 라고 말하더군요.
ㅋㅋㅋㅋ나참 어이가 없어서ㅋㅋㅋ
저는 그때 "언니가 뭔데?? 애를 맞기냐고 말했습니다. 언니 애는 언니가 키우라구요. " 그때 말로 저러고는 저 카톡 삭제 해놨네요ㅋㅋㅋㅋ

그년 오는 주기는 한달에 한번? 그정도 됩니다.

엄마는 그년 애 봐주기 싫다고 저한테 말씀하셨구요.

그년 결국 막달 다되서 선물사서 와서는 산후조리 도와달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
애가 거꾸로 섰다며. 아니 산후조리원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친엄마도 아닌 저희엄마가 그년집에가서 그년 산후조리하는 치닥거리를
해줘야하는거죠??? 그년은 그걸 또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네요ㅋㅋㅋ 정말 싫습니다.

뭣도 아니면서 저렇게 당당하게 행동을 할수있죠?

아우ㅋㅋ 진짜 너 41살 먹는 니년 정말 싫다
이글좀 보고 니 애는 니가 챙겨라 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

그년한테 전화했더니 자기 엄마라며 우기더라구요
내엄만데 니가 왜 난리치고 왜 말하냐고 하네요ㅋ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가는 년ㅋㅋㅋ
진짜 지 누을자리도 못 알아보고 다리 뻣는년 정말 끔찍합니다.
추천수33
반대수0
베플두통|2013.03.15 22:52
결혼할때 엄마를 재혼한 사람으로 만든거에 대해서 부모님은 아무 말씀 없으셧나요? 왜 가만히 두셨데요 ㅡㅡ 그때부터 잘못된거 같으네요. 애가 거꾸로 들어섰음 수술하고 조리원서 조리하라 하고 어머니께서 직접 딱 잘라 말씀하셔야할거 같아요. 참 개념없는 여자네 그거.
베플ㅡㅡ|2013.03.15 23:36
전 이런 사람들 보면 옆에서 받아주는 사람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는 얘기있죠? 애초에 말도 안되는 요구를 들어준게 잘못이에요.
베플|2013.03.16 00:00
솔직히 다 받아주는 글쓴이 부모님도 이상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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