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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의 무개념 애기엄마들...

인인 |2013.03.16 13:54
조회 2,045 |추천 21
애기 데리고 영화보지 말라는 소리 아닙니다.
애기 엄마는 밖에 나가지도 말고 집에만 있으란 소리도 아닙니다.

애기들, 어린만큼 쨍알쨍알 시끄러울 수 있단거 압니다.
모든 사람이 어렸을 땐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영화관에서는 조용히 영화보게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요?

영화관 뿐만이 아니라 뮤지컬극장 같은데서
애기가 시끄럽게 떠들고 엄마는 그거 말릴생각도 없이
내 새끼 우쭈쮸 궁금한거 다 물어봐 식으로 덩달아 시끄럽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민폐!! 진상!!!

한 장면 한 장면
애기가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한테 묻는거
엄마 입장에서는 설명해주고 싶겠지요...
하지만 옆자리에 앉은 사람으로서는 미치는줄 알았네요.

며칠 전에 오즈 보다가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애들 많이 볼 영화라고 생각이되서 일부러 애들 없을 밤시간대에 표 끊고 들어갔는데
옆 자리 애기는 이해못해서 엄마 저건 왜그래? 그런거야? 한 장면도 그냥 넘어가는일 없이 쨍알쨍알 묻고
엄마는 처음엔 영화관에서는 조용히 해야지.한번 말하고는
쭉 내내 대답해주더군요.
큰 소리 나는 장면에선 애기가 무서워!!!하고 크게 외치기까지했는데

진짜 내가 여기 영화를 보러온건지 내 돈 내고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으러 온건지 구분이 안 갔어요.

엘지 아트센터에서 공연 볼때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내 아이의 호기심이 다른 사람에게 산만함으로"

무개념 애기엄마들은
애기 시끄러우니까 조금만 조용히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면
도끼눈을 뜨고 노려보더라구요?ㅎㅎ
내 새끼 나쁜말 듣는거 싫으면
본인부터 진상엄마 안되도록 좀 해주세요
추천수2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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