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댓글 읽어봤습니다
안믿으시더군요 제 글을
하아..이해합니다 글을 쓴 저도 제 생활이 어이가없는데 이글을 읽은 당신들은
얼마나 어이없고 믿기지않을지 이해합니다
하지만 전 장난으로 여기서 글을 쓸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그럴이유도 없습니다
저번글을 보고 이 글을 써야하나 고민하다 뒷마무리짓는게 낳을거같아 씁니다
저는 31살 법 계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27살 대기업 사무직 일하다 결혼한뒤 그만두었습니다
솔직히 아내와 연봉도 차이나고 집안도 차이나고 학벌도 제가 더 좋은데
아내와 결혼한이유는 보통 여자들과 달라서 입니다
아내는 보통여자들에 비해 굉장히 이쁩니다 연예인 같이 생겼습니다
얼굴도 작고 키도 작은데 162~3 정도 되는데 아내는 키가 커보입니다 167~8 정도
얼굴은 고양이상인데 눈이 이쁩니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는데도 웃으면 반달모양이됩니다
생각해보니 이 눈웃음에 반한것같기도 하고
다리에 근육도 없습니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도 다리가 근육이 보이질않습니다
아 그리고 말랐습니다
옷 입는 스타일도 굉장히 좋고 (명품만 입긴 하지만)
화장법도 거의 매일매일 바뀌고 (화장을 잘합니다 아내가)
그리고 성격이 도도합니다
보통 여자들은 재미있는 말에 꺄르르 웃기 마련인데
아내는 굉장히 도도한표정으로 웃지도않습니다 날 좀 웃겨봐 라는 도발적인 표정도 때로는 짓습니다
아내를 웃길려고 별짓을 다하다 아내가 웃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보석을 사주면 살짝 웃습니다
아 문자같은것도 자기가 귀찮으면 보내지도 않고
( 연애시절에 아내가 문자를 보내도 답장을 보내지 않아 싸운적이 있습니다
왜 답장을 안해 라고 제가 물어보니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보내기 싫으니까")
굉장히 비싼 물건들을 사달라 할땐 굉장히 애교있게 말하면서도
받고나면 또 흥
애교한번 볼려도 또 뭐 사주고 사주고 햇던것같습니다
지금은 아예 카드를 만들어서 막 삽니다
아내의 친구들을 만나보니 아내가 참 대단했다고 합니다
중학생때 별명이 최고의속물 이었다고 하고
부잣집남자한테 시집갈꺼다
다이아반지를 받을꺼다
가정부를 두고 가정주부를 할것이다
사람이 명품을 들어야 명품이 되지
들으면 들을수록 과관입니다
대학생활땐 같은과 남자와 한번쯤은 사귀기 마련인데 한번도 안사귀었다고합니다
그래서 대학때 아내가 이쁜데 도도하다고 소문이 나고 차도 있고 명품만 쓰고 비싼걸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아내가 굉장히 부자집딸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아내는 집안이 잘살지 않습니다
좀..못사는편입니다 차는 남자친구한테 받았다하더군요 )
집에 와서는 참 대단합니다
가정부 아줌마가 퇴근하고 나면 (7시쯤에 )
백화점에서 옷산걸 다 풀어놓고 하나씩 하나씩 입습니다
나 어때? 되게 이쁘지~
솔직히 이쁩니다..
아내는 씻고 슬립입고 장모님과 전화하고
이것저것 하고 저랑 대화를 좀 한뒤 그냥 자버립니다
아침이 되고 저 출근하면
백화점가거나 친구들 만나거나 장모님댁에 가거나 그렇게 생활합니다
시댁엔 거의 일년에 다섯손가락안에 들게 갑니다
시댁에 가면 어머니~~아버님~~하면서 굉장히 착하고 순하고 명문대나온 지적인며느리가 됩니다
제 여자지만 참 제가 대단한 여자를 고른거같습니다
장모님댁엔 되게 많이 갑니다 갈때마다 홍삼 블루베리등 좋은 것들 바리바리 싸서 가져갑니다
그리고 아내가 좀 특별한게있습니다
고양이소릴좀 냅니다 뭔가 고양이가 화났거나 기찮게 할때 내는 ..아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런 소릴냅니다 특히 잠잘때 깨우면냅니다
아 그런데 그런 소리 낼때마다 귀엽긴합니다
아 이것도 문제군요
아내와 이혼할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 아내한테 있습니다
집문서 땅문서 차명의 부모님이 주신 재산까지 다 아내가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가 돈을 좀 빼돌려서 장모님한테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00~500)정도
좀 재수없게 들리시겠지만 제가 많이 벌기도 하고 어렸을때부터 돈의 부족함을 몰라서
어차피 다 써보지도 못할돈 아내가쓰든말든 그렇게 상관은 없습니다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왜 성관계를 거부하는지
물어봤더니 아내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글썽 눈물이 떨어질듯 말듯한 눈으로
으으앙으 하고 저한테 안기며 웁니다
하아..또 달래주고 (아내 달랬려면 1시간정도 달래줘야합니다 피곤합니다)
자기 오빠(처남)컴퓨터 폴더에서 야동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합니다
원래부터 아기도 싫어했고 (장모님이 아내 동생을 낳을려고 아내한테 동생생기면 어떻게 같아?
물어보니 아내가 울면서 싫다 동생생기면 때릴거다 하면서 굉장히 싫어해서 못낳았다고 들었습니다)
성관계도 싫고 무섭고 아플꺼같고 부끄럽기도하고 그래서 싫다합니다
하아.. 너무 성관계를 안해서 욕정이 메말라버린거 같기도 하고 아내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도 들고 아내가 못생겨지면 난 아내와 같이 살수있을까 라는 미친생각도 들고
아내가 안늙는편이라 다행이기도 합니다 (아내는 아직 20대 초반같습니다)
글을 다쓰니 뒤죽박죽 쓴거같고 왜썻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에휴